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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교통 '사통팔달'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전용 59㎡ 전세 3억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역과 편의시설, 공원을 주변에 두루 갖추고 있다. 아파트는 2017년 2579가구가 입주했다. 3개 블록에 나뉘어 들어섰다. 전용면적 59~108㎡로 소형부터 중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센트럴파크역도 가까운 거리다.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이 주변에 촘촘하게 깔려 있다. 수인선 송도역이 인근이다. 이 역은 2021년 인천발 KTX로 바뀔 예정이다.송도에서 경기 남양주까지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이르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온다. 최근 정부가 예타 제도를 손질한 까닭에 노선 신설에 대한 기대가 높다. GTX-B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주변에 대형 편의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는 것도 호재다. 롯데몰송도와 신세계복합몰, 이랜드몰 등 대형 편의시설 계획이 잡혀 있다. 단지 바로 앞엔 코스트코가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가 가까워 주말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초등학교도 가깝다. 초등생 자녀들은 거주하는 블록에 따라 예송초와 송일초로 배정된다. 예송중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이다. 최근 단지 내 국공립어립이집이 개원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육아 걱정을 덜 수 있다.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최근엔 임대 계약이 여럿 이뤄졌다. 전용 59㎡는 중층 전세물건이 3억원에 계약됐다.전용 84㎡ 고층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 120만원 조건으로 월세 계약이 이뤄졌다. 윤승희 파크사랑공인 대표는 “주변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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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래미안 개포루체하임' 보류지 1가구 수의계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개포 루체하임’ 아파트 보류지 중 1가구가 수의계약으로 매각됐다. 두차례 경쟁 입찰에서 매각이 무산된 후 지난달부터 수의계약으로 주인을 찾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보류지로 남겨둔 3가구 중 전용면적 59㎡A 주택형이 14억9000만원에 매각됐다. 지난 2월 두 번째 입찰에서 제시된 매각기준가(최저입찰가)다.보류지는 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물량 누락 등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예비용으로 남겨두는 물량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A형, 71㎡C형, 121㎡A형 등 아파트 세 가구를 비롯해 상가 일부를 보류지로 남겨놨다. 작년 12월 첫 입찰 당시 일반분양가격의 1.5~1.95배에 달하는 매각기준가를 책정했으나 응찰자가 없었다. 지난 2월에는 매각기준가를 3억원 낮췄지만 역시 유찰됐다.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계약자를 찾고 있다.로열층·로열동이란 이점이 있지만 가격측면에선 매력이 낮다고 인근 중개업소들은 평가했다. 일원동 K공인 관계자는 “최근 전용 121㎡ ‘급급매’가 22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보류지 매각가는 로열동이라지만 24억5000만원으로 2억원이나 비싸다”고 말했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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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문정동136, 관리처분인가 취득…하반기 이주
서울 송파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문정동136 재건축 조합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취득했다. 조합은 이르면 오는 7~8월께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이날 문정동136 조합에 관리처분계획인가서를 전달했다. 이 조합은 지난 2월 조합원 총회를 열어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하고 지난달 초 송파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문정동136 일대는 문정동 136 일대 6만4974㎡다.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188동을 헐고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49~84㎡ 1265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재건축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맡는다. 총공사비 규모는 약 2462억원이다. 이 일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것은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은지 4년 만이다. 2015년 6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2016년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조합은 이르면 오는 7~8월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주 완료와 철거 등 절차를 거치면 내년 중·하반기께 착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 구역은 작년 부활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받는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는 첫 단독·다가구주택 재건축 사업장이다. 지난 2월 조합 측이 조합원별 부담금을 자체 산정한 결과 조합원별로 내야 할 부담금(추정치)이 적게는 2000만원대에서 많게는 2억원 후반까지 널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이익환수제 개시시점과 준공시점에 각각 주택 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다른 점도 논란거리다. 문정동136처럼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재건축할 경우 재건축 개시시점엔 단독주택, 재건축 후엔 아파트 공시가율을 반영해 부담금을 산정한다. 조합은 부담금이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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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송파 헬리오시티' 39㎡ 전세 4.2억~4.9억원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초대형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가락동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헬리오시티의 80%가량이 입주를 마쳤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입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마다 하루 평균 4~6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이 1일로 마무리된다.입주가 끝나면서 전·월세 가격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임대 조건이나 선순위 융자 등의 급전세 물건이 먼저 소진된 영향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면적 39㎡의 전세는 이달 4억2000만~4억90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같은 면적대 월세는 최근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90만원의 조건에 임대차 계약이 이뤄졌다. 임성숙 다인공인 대표는 “인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이주에 들어가면서 헬리오시티 전·월세를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전체 951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전용 39~150㎡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지난해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높아졌다.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에선 9호선 급행열차를 탈 수 있다. 단지 동쪽 4, 5단지는 8호선 송파역과 지하로 연결된다.규모에 걸맞게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25m 6레인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단지 중앙에 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보행로는 공원처럼 꾸며졌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아파트 양쪽에 해누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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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현대건설, 알짜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 수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대치 구마을 정비사업지에서 마지막 시공자 선정 구역이 나왔다.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마을3지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3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재건축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 일대에 자사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하기로 했다.이 구역은 그간 경쟁입찰을 벌였으나 실패했다. 매번 롯데건설만 입찰해 입찰이 자동 유찰되서다. 일반경쟁입찰에선 2개 건설사 이상이 입찰해야 입찰이 성립한다. 조합은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신용등급 AA 이상인 건설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공능력평가액 15위 이내에서 신용등급 AA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뿐이다. 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영동대로 GBC 개발사업, 이미 재건축 시공권을 수주한 대치쌍용2차, 강남구 개포주공 1·3·8단지 등을 잇는 이른바 ‘H벨트 구상’을 갖고 있어 입찰에 적극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마을3지구는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아파트 28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71억원이다.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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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마포구 '성산시영', 재건축 안전진단 재시도…호가 껑충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3710가구 규모 대단지 ‘성산시영’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유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 예비추진위는 지난 10일 소유주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열었다.성산시영은 1986년 6월 입주해 재건축 가능 연한(준공 후 30년)을 채웠다. 2016년엔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작년 초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했으나 국토부가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종전 기준을 적용받기 위해선 3월2일 전까지 용역계약을 마쳤어야 했으나 계약 전 예치금을 송금한 상태에서 기준일이 넘어갔다. 앞으로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뛰어넘어야 한다.이 단지 예비추진위원회는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자체 모금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성을 알리고 모금을 완료해 이르면 상반기 중 안전진단을 신청하는게 목표다.정비업계에선 이 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여부는 ‘가구당 주차 대수’와 ‘소방활동 용이성’ 등 부문 점수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3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했다. 안전진단 배점은 구조안전성 50%, 주거환경 15% 등으로 주거환경 비중을 기존(40%)보다 절반 이상 줄이고 구조안전성 배점을 기존(20%)보다 2.5배 올렸다. 구조안전성에 별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라는 취지다.성산시영 예비추진위에 따르면 이 아파트 차량등록대수는 3700여대로, 주차 허용대수 1233대의 300%가 넘는다. 이중·삼중 주차로 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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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한강 가깝고 교통 좋은 e편한세상 염창 84㎡ 전세 5.5억원
‘e편한세상 염창’의 집들이가 시작됐다. 서울 염창동에 들어선 알짜 중소형 아파트다. 한강변과 가깝고 교통환경이 뛰어난 게 이 단지의 장점이다.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e편한세상염창의 입주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일대 유일한 신축 아파트다. 염창1구역을 최고 20층, 6개 동으로 재건축했다. 전체 499가구로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등촌역을 동서로 끼고 있다. 염창역엔 급행열차가 선다. 여의도와 강남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지상 교통망도 잘 뚫려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올림픽대로가 쭉 뻗어 있다. 성산대교와 양화대교가 인근이어서 강북 진출입이 편리하다.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강북 주요 업무지역 출퇴근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한강과 용왕산공원이 멀지 않아 가벼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 마곡지구엔 서울식물원이 있다. 이마트와 롯데몰,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염창초와 염동초, 염경중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목동 학원가가 멀지 않은 것도 학부모들 사이에선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달엔 강서권 최대 규모 의료시설인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했다.집들이가 시작되면서 전세 거래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용 84㎡ 중고층은 지난주 5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면적대의 매매 거래는 지난해 10월이 마지막이다. 당시 5층 물건이 10억4053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뒤 아직 거래가 없다.매매호가는 9억6000만~11억원 선이다.전상숙 염창우리공인 대표는 “모든 주택형이 중소형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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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바닷가 앞 아파트 울산 방어동 '현대비치'
‘현대비치’는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만 인근에 들어선 아파트다. 단지명처럼 바닷가를 끼고 지어졌다.아파트는 1997년 입주했다. 5개 동 6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와 84㎡로 모두 중소형 면적대다.바닷가 앞인 데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문현초가 가까워 어린 자녀가 통학하기 편리하다.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도 가깝다.단지 서쪽으로 현대중공업이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용연공단이 가까워 임차 수요가 이어지는 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전용 59㎡는 최근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0만원에 임차계약이 이뤄졌다. 매매도 꾸준한 편이다. 전용 84㎡는 이달 2억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59㎡는 지난달 1억59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장정호 장정호공인 대표는 “가까운 곳에 문현시장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고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대왕암공원 관광지가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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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송파 헬리오시티' 84㎡ 입주권 14억9000만원 거래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초대형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가락동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헬리오시티의 70%가량이 입주를 마쳤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임대를 제외한 입주 대상 8101가구 가운데 5400여 가구가 입주증을 발급받았다. 잔금을 치른 집은 6000여 가구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입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마다 하루 평균 4~6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최근 전용면적 84㎡(5층) 입주권이 14억9000만원에 팔렸다. 8호선 송파역을 끼고 있는 4, 5단지 매매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전체 951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전용 39~150㎡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지난해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높아졌다.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에선 9호선 급행열차를 탈 수 있다. 단지 동쪽 4, 5단지는 8호선 송파역과 지하로 연결된다. 규모에 걸맞게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25m 6레인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단지 중앙에 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보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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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서울 신천동 대단지 '파크리오' … 전용 144㎡ 전세가 12억원
‘파크리오’는 서울 신천동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데다 한강과 공원을 앞뒤로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단지는 옛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2008년 입주했다. 66개 동, 6864가구로 잠실 일대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전용면적 35~144㎡로 초소형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2·3단지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인근이다. 바로 앞에 올림픽대로가 있는 데다 잠실대교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해 강남·북 어디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앞으로 강과 공원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 1·2단지 앞쪽 일부 동에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잠실한강공원도 가깝다. 3단지는 올림픽공원이 앞마당이다. 생태화공원, 석촌호수,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잠실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서울 아산병원도 바로 앞이다. 잠실초와 잠현초를 품고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잠실고도 단지 안에 있다. 이밖에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 잠동초, 잠실중, 방이중, 잠실여고 등 잠실 학군이 멀지 않다.인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이주에 들어가면서 중소형 규모의 전세 매물이 귀하다. 전용면적 144㎡(25층)는 최근 12억원에 전세 계약이 맺어졌다.송서윤 황금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최근 임대 가격이 소폭 오름세로 전환됐다”며 “미성·크로바아파트는 오는 6월, 진주아파트는 8월까지 이주 시기라 당분간 헬리오시티로 입주 물량이 일부 이동하더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