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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얼마집] '래미안 개포루체하임' 보류지 1가구 수의계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개포 루체하임’ 아파트 보류지 중 1가구가 수의계약으로 매각됐다. 두차례 경쟁 입찰에서 매각이 무산된 후 지난달부터 수의계약으로 주인을 찾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보류지로 남겨둔 3가구 중 전용면적 59㎡A 주택형이 14억9000만원에 매각됐다. 지난 2월 두 번째 입찰에서 제시된 매각기준가(최저입찰가)다. 보류지는 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물량 누락 등에 대...

    2019-04-04

  • [얼마집] 문정동136, 관리처분인가 취득…하반기 이주

    서울 송파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문정동136 재건축 조합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취득했다. 조합은 이르면 오는 7~8월께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이날 문정동136 조합에 관리처분계획인가서를 전달했다. 이 조합은 지난 2월 조합원 총회를 열어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하고 지난달 초 송파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 문정동136 일대는 문정동 136 일대 6만4974㎡다.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188동을 헐...

    2019-04-04

  • [얼마집] '송파 헬리오시티' 39㎡ 전세 4.2억~4.9억원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초대형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가락동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헬리오시티의 80%가량이 입주를 마쳤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입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마다 하루 평균 4~6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이 1일로 마무리된다.입주가 끝나면서 전·월세 가격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임대 조건이나 선순위 융자 등의 급전세 물건이 먼저 소진된 영향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면적 39㎡의 전세는 이달 4억2000만~4억90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같은 면적대 월세는 최근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90만원의 조건에 임대차 계약이 이뤄졌다. 임성숙 다인공인 대표는 “인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이주에 들어가면서 헬리오시티 전·월세를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전체 951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전용 39~150㎡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지난해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높아졌다.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에선 9호선 급행열차를 탈 수 있다. 단지 동쪽 4, 5단지는 8호선 송파역과 지하로 연결된다.규모에 걸맞게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25m 6레인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단지 중앙에 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보행로는 공원처럼 꾸며졌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아파트 양쪽에 해누

    2019-04-01

  • [얼마집] 현대건설, 알짜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 수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대치 구마을 정비사업지에서 마지막 시공자 선정 구역이 나왔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마을3지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3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재건축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 일대에 자사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 구역은 그간 경쟁입찰을 벌였으나 실패했다. 매번 롯데건설만 입찰해 입찰이 자동 유찰되서다....

    2019-04-01

  • [얼마집] 마포구 '성산시영', 재건축 안전진단 재시도…호가 껑충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3710가구 규모 대단지 ‘성산시영’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유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 예비추진위는 지난 10일 소유주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열었다. 성산시영은 1986년 6월 입주해 재건축 가능 연한(준공 후 30년)을 채웠다. 2...

    2019-04-01

  • [얼마집] 한강 가깝고 교통 좋은 e편한세상 염창 84㎡ 전세 5.5억원

    ‘e편한세상 염창’의 집들이가 시작됐다. 서울 염창동에 들어선 알짜 중소형 아파트다. 한강변과 가깝고 교통환경이 뛰어난 게 이 단지의 장점이다.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e편한세상염창의 입주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일대 유일한 신축 아파트다. 염창1구역을 최고 20층, 6개 동으로 재건축했다. 전체 499가구로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등촌역을 동서로 끼고 있다. 염창역엔 급행열차가 선다. 여의도와 강남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지상 교통망도 잘 뚫려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올림픽대로가 쭉 뻗어 있다. 성산대교와 양화대교가 인근이어서 강북 진출입이 편리하다.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강북 주요 업무지역 출퇴근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한강과 용왕산공원이 멀지 않아 가벼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 마곡지구엔 서울식물원이 있다. 이마트와 롯데몰,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염창초와 염동초, 염경중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목동 학원가가 멀지 않은 것도 학부모들 사이에선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달엔 강서권 최대 규모 의료시설인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했다.집들이가 시작되면서 전세 거래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용 84㎡ 중고층은 지난주 5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면적대의 매매 거래는 지난해 10월이 마지막이다. 당시 5층 물건이 10억4053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뒤 아직 거래가 없다.매매호가는 9억6000만~11억원 선이다.전상숙 염창우리공인 대표는 “모든 주택형이 중소형

    2019-03-25

  • [얼마집] 바닷가 앞 아파트 울산 방어동 '현대비치'

    ‘현대비치’는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만 인근에 들어선 아파트다. 단지명처럼 바닷가를 끼고 지어졌다.아파트는 1997년 입주했다. 5개 동 6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와 84㎡로 모두 중소형 면적대다.바닷가 앞인 데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문현초가 가까워 어린 자녀가 통학하기 편리하다.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도 가깝다.단지 서쪽으로 현대중공업이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용연공단이 가까워 임차 수요가 이어지는 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전용 59㎡는 최근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0만원에 임차계약이 이뤄졌다. 매매도 꾸준한 편이다. 전용 84㎡는 이달 2억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59㎡는 지난달 1억59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장정호 장정호공인 대표는 “가까운 곳에 문현시장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고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대왕암공원 관광지가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19-03-19

  • [얼마집] '송파 헬리오시티' 84㎡ 입주권 14억9000만원 거래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초대형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가락동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헬리오시티의 70%가량이 입주를 마쳤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임대를 제외한 입주 대상 8101가구 가운데 5400여 가구가 입주증을 발급받았다. 잔금을 치른 집은 6000여 가구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입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마다 하루 평균 4~6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최근 전용면적 84㎡(5층) 입주권이 14억9000만원에 팔렸다. 8호선 송파역을 끼고 있는 4, 5단지 매매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전체 951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전용 39~150㎡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지난해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높아졌다.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에선 9호선 급행열차를 탈 수 있다. 단지 동쪽 4, 5단지는 8호선 송파역과 지하로 연결된다. 규모에 걸맞게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25m 6레인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단지 중앙에 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보

    2019-03-18

  • [얼마집] 서울 신천동 대단지 '파크리오' … 전용 144㎡ 전세가 12억원

    ‘파크리오’는 서울 신천동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데다 한강과 공원을 앞뒤로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단지는 옛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2008년 입주했다. 66개 동, 6864가구로 잠실 일대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전용면적 35~144㎡로 초소형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2·3단지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인근이다. 바로 앞에 올림픽대로가 있는 데다 잠실대교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해 강남·북 어디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앞으로 강과 공원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 1·2단지 앞쪽 일부 동에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잠실한강공원도 가깝다. 3단지는 올림픽공원이 앞마당이다. 생태화공원, 석촌호수,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잠실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서울 아산병원도 바로 앞이다. 잠실초와 잠현초를 품고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잠실고도 단지 안에 있다. 이밖에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 잠동초, 잠실중, 방이중, 잠실여고 등 잠실 학군이 멀지 않다.인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이주에 들어가면서 중소형 규모의 전세 매물이 귀하다. 전용면적 144㎡(25층)는 최근 12억원에 전세 계약이 맺어졌다.송서윤 황금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최근 임대 가격이 소폭 오름세로 전환됐다”며 “미성·크로바아파트는 오는 6월, 진주아파트는 8월까지 이주 시기라 당분간 헬리오시티로 입주 물량이 일부 이동하더

    2019-03-18

  • [얼마집]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 43가구 추가 일반분양

    2016년 6월 일반분양을 마친 ‘백련산파크자이(응암3구역 재건축)’가 추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해 사실상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셈이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응암3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21일 ‘백련산파크자이(응암3구역 재건축)’ 보류지 등 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 단지다....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