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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헬리오시티' 84㎡ 입주권 14억9000만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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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초대형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가락동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헬리오시티의 70%가량이 입주를 마쳤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임대를 제외한 입주 대상 8101가구 가운데 5400여 가구가 입주증을 발급받았다. 잔금을 치른 집은 6000여 가구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입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마다 하루 평균 4~6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최근 전용면적 84㎡(5층) 입주권이 14억9000만원에 팔렸다. 8호선 송파역을 끼고 있는 4, 5단지 매매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전체 951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전용 39~150...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