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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이 동시에 협업할 수 있는 툴
(김영은 한경 비즈니스 기자) 72분. 직장인이 하루 중 오로지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메신저 알림, 여기저기에서 날아오는 e메일, 회의를 위한 회의와 보고를 위한 보고까지…. 지난해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여전히 생산성 향상은 기업에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아 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 방식의 핵심은 “얼마나 오래 일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제대로 일하느냐”다. ◆한 페이지에서 동시 편집 가능유연하고 효율적인 소통이 강조되는 현재 패러다임에 맞게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도 진화하고 있다. e메일·메신저·대면 보고처럼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아니라 오직 업무에 최적화된 ‘협업 툴’이 최근 몇 년간 끊임없이 출시됐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3세대 협업 툴을 개발한 스타트업 ‘콜라비’는 주52시간 근무제가 대두되기 훨씬 이전인 2015년 “지식 노동자의 시간을 돌려주겠다”며 등장했다. 콜라비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고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사용자도 2017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콜라비는 네이버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했던 조용상 대표가 설립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2016년 아시아 최초로 구글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스타트업 그라인드 유럽’에서 우승했고 2017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스타트업 사우나’에 선정됐다. 최근 라인웍스·MS오피스 등 굵직한 협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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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상시공채 어떻게 준비하나
(캠퍼스 잡앤조이) 현대·기아차가 올해 상반기부터 10대 그룹 최초로 상시공채를 도입했다. 상시공채가 도입되면서 채용에 관련된 정보는 어디에서 얻어야 하는지, 또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어떤 관점에서 준비할지 고민됐다면 체크 포인트를 통해 고민의 실마리를 풀어보자. 현대·기아차의 상시공채 도입은 단순히 채용 혁신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경영 전략이 담긴 의사결정이다. 그렇기에 상시공채에서 발생하는 단점이 있더라도 이를 보완하며 지속해서 상시공채를 시행할 것이다. 이쯤에서 구직자는 상시공채 도입으로 채용 규모가 줄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차의 신규채용 규모는 상시공채 여부와 관련이 없다. 신규채용 규모와 관련이 있는 것은 현대차의 매출 규모다. 현대차는 인당 매출액 지수를 매년 일정한 비율로 유지하고 있다. 매출이 늘면 같은 비율로 직원 수도 늘어나는 구조다. 19년 상반기 현대차 매출은 50.9조 원이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19년도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봐도 98조 원은 예상할 수 있다. 여기에 인당 매출액 지수 14.7억원을 적용하면, 19년 정규직 인원 적정 규모는 6만 6667명으로 전년 대비 781명의 추가인력이 필요하다. 퇴직자 수는 고려하지 않았지만 위 결과에서 경력직의 비율을 40%로 잡으면 19년도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대략 470명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 상시공채 도입에 따른 표면적 변화는 인적성시험인 HMAT 폐지, 중복지원 가능, 채용 주체 변경 세가지로 요약된다. 과거에는 인사팀 주체로 채용을 진행했다. 하지만 상시공채에서 인사팀은 채용 지원 업무만 수행하고 채용 권한은 실무조직으로 이관됐다. 결과적으로 인적성시험이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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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채용에 나서는 공공기관들은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네 곳의 채용 규모만 721명에 육박한다.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건보공단은 하반기에만 483명의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서 마감은 5일이다. 채용분야는 일반 공개경쟁과 보훈 제한경쟁이다. 일반 공개경쟁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치고 보훈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채용한다. 많은 공공기관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면서 서류전형을 간소화했지만, 건보공단은 최종선발 인원의 7배수에게만 필기시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전수옥 건보공단 인사팀장은 “건보공단은 서류전형에서 평가항목으로 학교교육, 직업교육, 자기소개서, 경력, 경험, 자격증을 검증하고 있다”며 “6가지 항목이 균형감 있게 작성돼야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의 필기시험은 10월 5일이다. 행정‧건강‧기술직의 경우 △직업기초능력 응용모듈(60문항) 과목을, 전산직의 경우 △직업기초능력 응용모듈(40문항) △전산개발 기초능력(C언어, JAVA, SQL‧10문항) 과목을 치른다. 인성검사(378문항)는 공통으로 출제된다.신보는 10일까지 신입직원 채용 원서를 받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인원은 총 75명으로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한다. ‘이전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 이상을 대구 및 경북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신보는 서류전형에서 약식논술 평가를 진행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최종 선발인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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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하는 습관 기르기 위한 방법
(캠퍼스 잡앤조이) 하반기 채용 면접 시즌에 접어들었다.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을 위해 스피치 코칭을 받으러 온다. 그때 마다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어떻게 하면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나요?”“전 면접장에만 가면 목소리가 작아져요”“제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목소리 때문에 떨어지는 것 같아요.”“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말을 잘하고 싶어요!” 장기간 준비해 온 취업,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 문턱에서 매번 떨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얼마나 상심이 클 것인가. 나 역시 그래왔기에, 이런 얘기를 들을 때 마다 고민에 빠진다.서류지원은 운이 조금은 작용한다고 본다. 똑같은 스펙에서 누군 떨어지고 누군 붙는 현실, 그건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면접은 다르다. 바로 면전에서 자신의 인성, 가지고 있는 실력 등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좌우된다.그럼,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면접에서는 표현 할 수 있는 수단이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면접자의 ‘외모’이다. 단순히 얼굴이 ‘잘생겼다’ 또는 ‘예쁘다’는 기준이 아니라 호감형인지 비호감형인지 또는 신뢰감이 가는 외모인를 얘기한다. 두 번째, 바로 스피치다. 좋은 스피치에는 목소리와 말하기가 있다. 먼저 좋은 목소리부터 얘기 해보자. “첫 인상의 완성은 목소리”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그럼 여기서 취업준비생들은 “목소리는 타고 나는 게 아닐까요?”라는 질문을 던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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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하반기 채용박람회 일정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9월 첫째 주부터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서울대는 3일부터 이틀간 행정관 앞 잔디광장에서 우수인재채용박람회를 연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 LG 롯데 등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서울대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7500여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서울대는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인 ‘이공계 특별관’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35개 이공계 채용 기업이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연세대는 3일부터 사흘간 백양누리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연세대 참가 기업은 150여 개에 이를 전망이다. 글로벌 온라인 기업 아마존과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제작 회사인 펍지 등이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연세대 경력개발팀 관계자는 "대기업 공채가 줄어든 만큼 외국계, 게임 기업 등으로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연세대에서는 3일간 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공기업 채용동향 특강이 열린다. 고려대는 3~5일 화정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올해에는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고려대는 재학생들이 원활히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른 대학 학생의 박람회장 출입을 제한한다. 성균관대는 5~6일 인문사회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각각 채용박람회를 연다. 인사캠에는 70여개, 자연캠에는 9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채용박람회를 오픈하고 있다. 서강대는 개강 후 일주일이 지난 9~10일 채용박람회를 교내 체육관에서 연다.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로 학교 출신 동문들이 참가한다. 한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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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합격 포인트
(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한경 은행권 잡콘서트’에서 만난 주요 은행의 인사담당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점은 글로벌, 디지털 역량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IT관련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입행길이 열리진 않을 터. 잡콘서트에서 만난 인사담당자들에게 하반기 입사를 공략할 수 있는 합격 포인트들을 콘서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직접 물었다.- 서류전형의 키포인트는 자소서Q.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 해야할 것들은 무엇인가.각 문항마다 의도가 있으니 이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자신의 경험을 쭉 정리해보고 거기에서 배운 점들은 뭐가 있는지 돌아봤으면 한다. 이를 각 문항의 의도에 맞게 그리고 지원한 직무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게끔 작성하면 좋다. (NH농협은행)Q. 자기소개서 작성시 명심해야할 사항을 꼽자면.진실성이다. 허위 사실을 적거나 혹은 타인의 자기소개서를 베껴 제출한 것이 확인된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솔직한 자세로 사실만을 적어야 한다. 또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서류전형 통과용 수단이라 생각하지말고, 면접 설계도라고 생각하면서 작성했으면 좋겠다. (KEB하나은행)Q. 지원한 직무와 상관없는 경험이나 역량은 굳이 강조하지 말아야 하나.지원한 직무와 상관 없는 능력을 선두에 내세울 필요는 없다. 강조는 지원한 직무와 관련있는 경험과 역량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만 지원한 직무와 크게 관련이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밖의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자기소개서에는 잘 녹였으면 한다. (우리은행)- 필기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Q. 경제·금융·상식 등을 보는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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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패션 전문 쇼호스트 이수정씨 일문일답
(공태윤 산업부 기자) 롯데홈쇼핑의 패션 전문 베테랑 이수정 쇼호스트는 쇼호스트 지원자에게 “쇼호스튼 책임감, 성실성, 전문성 등 3가지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성은 심야,이른새벽에도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체력, 바른자세, 언어구사, 정확한 발음을 의미한다. 이수정 쇼호스트는 지난 3월부터 홈쇼핑 패션 프로그램의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밤에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L.SHOW)’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르쥬레쉬’ ‘LBL(Life Better Life)’ 등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최신 유행 패션 상품을 소개하며 직접 스타일링까지 제안하고 있다. 2001년 입사후 2008년 10월 첫 선을 보인 패션 프로그램 ‘TV속의 롯데백화점’을 10년 이상 이끌며 홈쇼핑 패션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고급화 패션을 선도했다. ‘TV속의 롯데백화점’은 시간당 평균 10억 원, 분당 주문금액만 2000~3000 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베테랑 쇼호스트에게 지원자를 위해 질문을 던졌다.▶쇼호스트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책임감, 성실성, 전문성(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체력, 바른자세, 언어구사, 발음)입니다.”▶쇼호스트를 한마디로 말한다면“쇼호스트는 프로그램의 주인입니다. 모든 고객, 상품, 방송 스탭을 포용할 수 있는 주인입니다.”▶쇼호스트 직무는 어떤 것인지“상품 선별부터 분석, 조사, 설명, 추천까지 쇼핑의 전반을 책임지는 쇼핑컨설턴트 같은 마케터입니다.”▶매출증대 완판 등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마인드를 관리하는지“몇 년 전부터 방송 일을 할 때 판매만 생각하지 않고 고객을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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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기 전 세 가지 준비사항
(캠퍼스 잡앤조이) 백점짜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세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자기소개서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의 공통점은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의욕만 앞선다는 것이다. 우선 차분하고 여유롭게 기초를 잘 닦아놓으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지만 정작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는다. 흡사 불빛 없는 동굴에서 갈 곳 몰라 헤매는 것이랑 비슷하다. 이때 기업과 직무에 대해 공부한다면 희망의 불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소서 항목 중에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직무 관련 강점·경험 등의 항목을 작성하는데 기업과 직무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기업관련 정보를 모아야 한다. 아래 방법을 제시한다. - 홈페이지(예, 사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IR 보고서 등)-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 증권사 회사분석 보고서- 협회·경제연구소 등 사이트의 기업관련 기사 혹은 산업관련 보고서-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 신년사- 기업관련 최근 뉴스(최근 2년치 뉴스를 중요 사건 중심으로 정리)이중 다트와 증권사 보고서는 코스피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에 등록돼 공시의무가 있는 2000여개 회사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검색할 수 없는 회사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벤처인, 크레탑, 잡플래닛, 크레딧잡 같은 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경험을 정리 할 때의 원칙은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모두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 과제, 읽은 책, 현직자 선배와의 만남 등 소소한 경험들도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될 수 있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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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를 잘 관리하려면?
(캠퍼스 잡앤조이) “나를 알자.” 면접 스피치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더니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잘 아는 것만큼 스피치에 도움 되는 것은 없다. 스피치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한다. 그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못 듣겠다”고 말한다. 어쩔 수 없다. 녹음된 음성에 흘러나오는 힘없는 또는 하이톤의 떨리는 목소리가 바로 면접관이 듣게 되는 여러분의 목소리다. 자기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어떻게 면접관에게 좋은 목소리로 들릴 수 있을까. 절대로 그런 경우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럼 지금부터는 나부터가 좋아하는 ‘나만의 목소리’를 만들어 보겠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고유의 소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사실을 무시한 채 배우의 목소리를 따라하고, 아나운서의 톤을 흉내 내며 억지로 바꾸려 든다. 이 같은 방법은 자신의 성대에 무리를 주고, 자신과 전혀 다른 성향의 목소리를 갖게될 수 있다. 남들을 따라하기보다 자신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목소리는 어떠한가? 의외로 파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가장 낮은 톤에서 부터 높은 톤 까지 천천히 소리를 내본다. 목이 아프거나, 걸리거나 하지 않는 부분의 음역대가 있다. 그게 바로 자신의 소리다. 자신의 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자. 만족도를 점수로 매긴다면? 아직까지는 높은 점수는 주기 힘들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매일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하는 것을 점수로 매겨보자.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달라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바쁜 시간인데 ‘목을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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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일부터 공채...24시간 챗봇 채용상담 서비스
(공태윤 산업부 기자) LG그룹의 12개 계열사가 2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채용에 나서는 기업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실리콘웍스, LG화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상사, LG CNS, S&I, 판토스 등 모두 12개사다. 입사지원은 LG그룹의 통합 채용사이트인 ‘LG커리어스’를 통해 할 수 있다. LG그룹 지원자는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LG는 9월중 서류전형을 거쳐 10월12일 LG인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LG전자 24시간 챗봇 채용상담 LG전자는 오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본부 △HE(홈엔터테인먼트)본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본부 △자동차 전장부품 솔루션(VS)본부 △BS본부 △최고기술책임(CTO)부문 △소재생산기술원 △로봇사업센터 △한국영업본부 △최고재무책임(CFO)부문 등 10개다.지원자격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다. 학사 석·박사 모두 지원가능하다. 다만, H&A사업본부(서울사업장), CTO부문(전 직군), 소재기술원(전 직군)은 석박사만 지원 가능하다.이력서 작성시 유의할 사항이 있다. 졸업구분을 ‘졸업예정’이 아닌 ‘수료’로 입력하면 한단계 아래 학위로 간주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어학성적은 해외영업, 국내영업, 재무, IT지원자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기준점수는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레벨6, 오픽 IM이상이면 된다. 연구개발직(R&D)은 어학성적이 필요없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1일 발표하며, 입사 필기시험인 LG인·적성검사는 10월12일에 치른다. LG인·적성검사는 LG웨이핏테스트라 불리는 인성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