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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합격에 유리한 면접 때 좋은 옷차림

    (김지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하반기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공채가 한창이다. 채용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구직자의 최대 과제다. 면접 때 가장 신경쓰는 것들 중 하나가 복장이다. 어떤 복장을 입어야 합격에 조금이라도 유리할 수 있을까? 전문가 도움으로 면접복장 가이드를 요약했다. (편집자주)면접복장 꿀 Tip!1. 남성 지원자들은 주로 네이비 컬러를, 여성 지원자들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선호한다. 기업에서 캐주얼 비즈니스 스타일을 요구하는 경우, 다양한 컬러의 정장도 가능하나 조직 분위기에 맞춰 너무 튀지 않는 무난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하도록 하자.2. 기업에서 캐주얼을 추구한다고 해서 운동화 착용은 금물. 편안한 구두를 추천. 색상은 본인의 의상 톤과 어울리도록 맞추자. 예를 들어 네이비 컬러의 정장엔 무난한 검정색이나 짙은 갈색의 구두를, 양말도 신발과 같은 톤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3. 직군에 따라 다르나, MD나 디자인 분야의 경우 색상이 들어간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감각적으로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성 지원자라면 원피스에 색상이 있는 재킷을 매치하면 된다.4. 바지 길이는 발목이 살짝 보이는 정도의 길이가 트렌드이나 길이가 길 경우, 구두 윗부분에 바지 끝자락이 맞도록 갖춰 입으면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5. 마른 사람은 오히려 피트하고 라인이 들어간 의상이 보기 좋다. 말랐다고 넉넉한 옷을 골라 입는 것은 금물이다. 반대로 통통한 체형은 조금 넉넉한 사이즈의 의상을 입어 면접 시 따뜻하고 푸근한 인상을 남겨주도록 하자. (끝) / min503@hankyung.com 도움말 권준영 해커스아카데미 강남 대표 컨설턴트, 마이스윗인터뷰 

    2019-10-16

  • "대졸신입 채용인데 관련분야 경험자 우대" 사실일까?

    (공태윤 산업부 기자) ‘응용프로그램(API) 구축 경험자, 시스템 인터페이스 유경험자 우대’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의 모코엠시스 상담관 앞에는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이 적힌 간판이 있었습니다.한 구직자가 “저런 경험이 꼭 있어야 입사가 가능하냐”고 묻자 이 회사의 최상도 사업부장은 “대학생이 이런 경험을 쌓기는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지원자들이 이런 경험이 필요한 업체라는 것을 알고 오면 면접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모코엠시스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로 현재 소프트웨어(SW) 신입사원과 2~10년차 개발자를 모집중입니다.이날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 참여한 100여개 기업들 상당수는 우대사항으로 ‘관련 분야 유경험’을 요구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정말 관련 경험이 있어야만 입사가 가능한지”를 궁금해 했습니다. 이에 구직자를 대신해서 기자가 직접 인사담당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정이환 인프라닉스 상무는 “관련 경험이 있어도 SW분야는 입사후 새롭게 배워야 한다”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힌 대졸 신입자라면 환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전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의 스펙이 뛰어나 실제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프라닉스는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입니다.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케이맥은 비주얼 스튜디오 C++프로그래밍 언어 사용 가능하면서 장비회사 유경험을 우대사항으로 내걸었습니다. 손석준 케이맥 인사담당 주임은 “대

    2019-10-16

  • 기업별 BEI 면접 기출 문제 유형

    (김혜선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직접 경험한 일이라도 제3자가 그 일에 대해 집요한 질문을 한다면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할 수 있다. 기업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지원자가 자신의 경험을 얼마나 단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를 평가해 지원자의 미래 조직 성향을 예측한다. 이를 행동사건면접(BEI면접, Behavior Event Interview)이라고 한다.SK네트웍스, 현대자동차그룹, KEB하나은행 등 다양한 기업에서 도입한 BEI면접은 지원자 5명과 면접관 3명이 입장해 약 35분간 진행한다. BEI면접은 일반면접, 인성면접 등 어느 면접에서나 활용 가능하며, 지원자의 경험뿐만 아니라 그 상황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했는지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구체적·단계적으로 질문해 지원자의 상황 해결 능력과 기여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방식이다.인사담당자가 꼽은 BEI 면접의 핵심 키워드 ‘차별성’BEI면접을 실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사담당자는 BEI면접의 핵심 키워드로 ‘차별성’을 꼽았다. BEI면접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질문하기 때문에 지원서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하지만 지원자들은 스터디 및 취업 커뮤니티를 활용해 면접을 준비해 차별성 없는 대답을 하기 십상이다.건보 인사담당자는 “BEI면접은 자신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이니 차별화된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며 “오히려 연습한 답변은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고 조언했다. BEI면접은 기업의 인재상과 자신의 경험을 연관 지어 어필해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 건보 인사담당자는 “기출문제를 많이 알고 있다고

    2019-10-15

  • 올해 SK종합역량검사 어땠나?

    (김지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SK그룹이 13일 서울 동국대, 한성대, 서일대에서 SK종합역량검사(SKCT, SK Competency Test)를 일괄적으로 실시했다.오전 8시 40분, SKCT 고사장 중의 한 곳인 동국대는 지하철역에서부터 고사장까지 바쁜 발걸음을 옮기는 응시생들로 가득했다. 이날 동국대 내 고사장은 △문화관 △경영관·사회과학관 △혜화관 △학림관 등 9개관에 마련됐다. 응시생들은 중문에 위치한 고사장 안내판을 보며 각자의 고사장을 확인했다. 8시 전 미리 고사장에 입실한 응시생들은 책상에 마련된 간식을 먹으며 출출한 배를 달래거나 기출문제집을 보며 시험대비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날 SK그룹은 응시생 전원에게 택시비 할인 3000원 쿠폰과 시리얼 바, 포춘 쿠키 등을 제공했다. 입실은 오전 9시 10분 일제히 마감됐으며, 9시 30분부터 SKCT 시험이 시작됐다.총 165분간 진행된 이번 시험은 실행 및 인지역량(105분), 심층역량(60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폐지된 한국사는 이번에도 출제되지 않았다. 인지역량은 수리, 언어, 직무영역으로 구성되며 60문항이 출제된다. 업무에 필요한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한다. 실행역량은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해결방안을 묻는 30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심층능력은 지원자의 판단에 따라 주어진 상황을 4점 척도로 평가하며, 지원자가 일하는 데 적합한 성격과 가치관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360개 문항으로 측정한다.이 가운데 언어영역은 장문독해, 문단 순서 배열, 빈칸 채우기, 추론하기 등 세부 문항으로 구성된다. 직무영역은 지원 직무에 부합하는지 세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직

    2019-10-15

  • 변화하는 직무적성검사 시장

    (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주요 대기업의 상시채용과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율 확대로 소위 ‘인적성검사’라고 불리던 직무적성검사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4대그룹을 포함한 대기업들은 그동안 상·하반기 그룹 통합채용을 진행했다. 종래 이 기간은 ‘공채시즌’이라고까지 불리면서 구직자뿐 아니라 대중에도 큰 관심을 받았다. 기업의 채용전형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기업들은 자기소개서 문항뿐 아니라 필기전형, 면접전형 과목 등 개발에도 큰돈을 투자했다.그러나 최근 몇몇 기업을 필두로 공채 일정에 국한하지 않은 ‘수시 채용’이 도입되면서 이들 전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수시 채용의 취지가 ‘직무경력 우대’인 만큼 기존에 직무능력 평가 도구가 기존 직무적성검사에서 아르바이트, 인턴 등 실제 경험으로 대체되고 있다.올 초 현대·기아차는 정기공채를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으로 바꿨다. 주요기업 중 공식적으로 수시채용을 선언한 곳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현재 그룹 공채 대신 자체 채용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이중 10월 7일 접수를 마감하는 신입 경영지원 직무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2차 면접 순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에 신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HMAT라는 이름의 인적성검사를 실시했었다. 하지만 수시 채용으로 바뀌면서 이 시험을 보지 않는 것이다. 플랜트 운영직무 역시 HMAT전형이 없다.SK그룹도 수시채용 전환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해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2017년 9월 하반기 신입 공채부터 기존 그룹통합채

    2019-10-14

  • 올해 LG인·적성검사 어땠나?

    (강홍민·한종욱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LG인·적성검사가 12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4개 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다만 수리력 영역에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는 의견이었다. 응시생 박 모(27·남)씨는 “전체적으로 풀었던 문제집 유형과 비슷하게 나왔는데, 수리영역은 어려웠다. 언어영역은 쉬웠지만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다른 응시생 김 모(26·남)씨 역시 수리영역이 어려웠다고 답했다. 김 씨는 “처음 시험을 보는 거라 준비가 부족한 탓인지 수리영역이 어려웠다”며 “문제집을 풀었을 때보다 수준보다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 응시생은 인성검사문제 중 ‘자신에게 상해를 입힌 적이 있느냐’ 객관식 문항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응시생은 “1등급(상해한 적 없다)부터 7등급(상해한 적 있다)까지 구분돼 있는 객관식이었는데, 이 문제 외에 언어영역은 평이했다”라고 말했다. 한 응시생은 시험장을 나오면서 “아 망했다. 수리영역 너무 어렵던데”라며 큰소리로 말하는 모습이 다른 응시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12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LG인·적성검사는 직무지필검사와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로 나눠 치러졌다. 직무지필검사는 언어이해(25분), 언어추리(25분), 수리력(35분), 도형추리(20분), 도식적추리(20분) 항목으로 실시됐다. 올 하반기부터 인문역량(한자, 한국사)과목이 폐지돼 기존 140분에서 125분으로 줄어들었다.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 적합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영역 구분 없이

    2019-10-14

  • 고졸 채용의 첫 관문, 자기소개서 가이드

    (박인혁 하이틴잡앤조이 1618 기자) 내신 관리와 자격증 취득, 대외활동과 교내활동으로 스펙을 쌓는 일은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 불과하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의 역량이 얼마나 적합한지를 명확히 보여줘야 한다.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의 시작과 끝인 자기소개서에 대해 알아보자.대부분의 취업 전형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력서는 실제 이력과 경력을 가감 없이 정리하면 되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을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보이는 첫 인상이자 면접 전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면접 과정에서 모든 지원자에게 하는 공통 질문도 있지만 개인 질문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바탕이 된다.1. 지원 동기, 기업보다 자신을 드러내라“그냥 취업하고 싶은 건데 지원동기를 어떻게 쓰라는 건지 모르겠어요”구직자들이 가장 작성하기 어려워하는 자기소개서 항목 중 하나가 지원 동기다. 오래전부터 꿈꾸고 준비했던 기업이라면 입사 동기를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겠지만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처음 들어본 생소한 기업에도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기업이라도 지원자는 그 기업에 꼭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그럴듯하게 300자~4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지원동기를 작성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기업에 대한 설명과 호감을 나열하는 것이다.지원하는 기업이 얼마나 좋은 곳이며 내가 잘 알고 있었고 항상 입사를 꿈꿔왔다는 식의 전개다. 하지만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2019-10-11

  • 주요 대기업 면접 대비 방법

    (김지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최근 각 기업에선 PT 면접, 창의성 면접, AI 면접 등 다양한 면접유형을 활용하고 있다. 학업역량만 뛰어난 인재보다 조직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각 유형별 면접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국내 7대 그룹사 면접의 주요 포인트와 준비 방법을 살펴보고 미리 대비하자.대기업 면접 유형별 주요포인트와 준비방법1. 삼성그룹- 주요 포인트삼성그룹 면접의 주요 특징은 ‘원데이 면접(one day)’으로, 직무면접-임원면접-창의성 면접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다. 다만 3가지 면접 중 임원면접의 비중이 실질적으로 가장 높기에 삼성을 목표로 한다면 GSAT 준비와 더불어 임원면접과 관련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 방법직무면접 질문은 직무와 관련한 최근 이슈뿐만 아니라 직무이해의 기초가 되는 기본개념에 대한 주제가 가장 많이 출제된다. 이러한 직무면접은 큰 유형의 틀을 유지한 상태에서 반복되는 경향이 많기에 직무면접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준비할 것을 추천. 임원면접은 크게 ‘왜 삼성 계열사를 선택했나’,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태도’, ‘직무에서의 커리어 플랜’, ‘본인의 핵심 경쟁력과 보완 계획’ 등의 주제가 반복돼 나오고 있어 이를 고려해 준비하면 좋다.2.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포인트현대자동차그룹은 올 상반기부터 공채를 폐지하고 직무 단위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함에 따라 1차 실무진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현업에서는 최대한 많은 인원의 면접을 자유롭게 진행하고 배수를 많이 줄여서 그다음 차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실무진 면접의 중요성은 과거 기계적인

    2019-10-11

  • 기업별 토론 면접 기출 문제 유형

    (한종욱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토론 면접은 지원자의 논리성 뿐 아니라 협동심과 조직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 차례의 토론을 통해 많은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어 효율적인 면접으로 여겨진다. 현재 기업에서 진행하는 토론 면접은 다양한 유형이 있다. 시사 토론, 문제해결, 전공 토론 등 다양한 유형의 토론을 통해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직무역량을 확인하고 있다.시사 토론, 문제해결, 전공 토론 등 다양한 유형 있어···프로세스를 이해해야 수월 면접은 면접관의 개입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5~6명의 지원자들이 찬반이 나뉘는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한다. 때로는 면접관이 사회를 맡거나 지원자 중에 사회자 한명을 지목하기도 한다. 토론 면접은 기업에 따라 시간이 다르지만 준비 시간 10~20분, 토론 시간은 20분에서 40분 사이로 주어진다. 토론 면접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선 노하우가 필요하다. 사전에 토론 면접의 전반적인 흐름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다. 토론 면접의 흐름 짚고 넘어가기△ 토론 주제에 대한 전략을 세워라토론 주제는 대부분 찬반논리로 나뉘는 내용이 제시된다. 특히 입장 차이는 이익과 연관된다. 주제에 따라 이익을 얻는 집단과 손해를 보는 집단으로 나눠 정리해야 한다. 만약 어떤 쪽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판단이 어렵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 기조연설을 통해 논리 기반을 다져라기조연설은 찬반을 결정한 뒤 지원자가 의견을 피력하는 첫 과정이다. 찬반 입장을 표명하고 근거에 따라 견해를 유지해 나가면 된다. 면접 시작 후 처음 갖는 발언 기회이기 때문에

    2019-10-10

  • '쓱닷컴'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최악의 자소서는....

    (공태윤 산업부 기자) “태어날때부터 ‘쓱닷컴’ ‘MD직무’를 하고 싶었다고 쓴 것이 최악의 자소서였다.”지난 5일 신세계그룹의 ‘쓱닷컴’에서 올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쓱닷컴의 인사팀 도경목 수석(Chief)파트너는 “자소서에 기재하지 말아야 할 내용은 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도 파트너는 “이러어러한 경험을 통해 이 회사와 이 직무를 지원하게 됐다는 경험을 통한 지원동기를 쓰는 것이 좋은 자소서”라고 덧붙였습니다.이날 채용설명회는 △인사담당자의 채용팁 소개 △현직자의 직무 브이로그 △신입사원 4인이 말하는 입사 꿀팁 등의 순서로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설명회에 나온 내용을 Q&A로 정리했습니다. 쓱닷컴은 올 하반기에 쓱닷컴은 하반기에 △상품기획(MD) △경영지원 △SW개발 △플랫폼 디자인 등 4개 직군 13개직무에서 채용을 진행중입니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AI면접,심층면접:MD·경영지원 직군-직무 베이직면접, SW개발직군-SW베이직·LM테스트, 플랫폼 디자인 직군-포트폴리오 면접), 2차면접(MD·경영직군-드림스테이지, SW직군-SW로직, 플랫폼 디자인-디자인 스테이지), 3차 임원면접, 인턴십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1부 설명회에는 쓱닷컴의 인사팀 도경목 수석 파트너와 황유석 파트너가 참여했습니다.▶나이가 많아 걱정인데“지원자격 나이제한은 없다. 기졸업자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해 입사자중 기졸업자도 있다.”▶영어점수가 낮은데 괜찮은가“서류전형에서 영어,자격증 없어도 감점요인 아니다.”▶전공이 &l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