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 독립출판으로 뜨는 1인 작가시대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편주영 대학생 기자) 독립출판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최근 대형서점 베스트셀러에서도 독립출판서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한 독립출판물이다. 당시 150만 원이었던 목표액의 1369%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정식 출판됐다. 이후 1위에선 물러났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 차트에 자리 잡고 있다. 독립출판물의 인기와 함께 독립서점도 증가하고 있다. 독립서점 인덱스의 독립서점 현황조사에 따르면 2015년 97곳이던 독립서점이 2018년에는 416곳으로 늘어나 3년 만에 300여곳 이상 생겨났다. 이러한 독립출판물의 인기와 함께 독립출판물을 구매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제작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출판 시장에서 살아남는 독립출판물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스토리지 북 앤 필름’에서 제공하는 독립출판물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그 답을 찾았다.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개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것이 자유로워졌다. 이 흐름에 따라 개성을 살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개인이 기획부터 인쇄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하는 독립출판물은 작가의 개성이 담긴 하나의 1인 미디어다. 독립출판을 준비하고 있는 한모 씨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독립출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씨는 “1년 6개월 동안 블로그에 글을 썼다. 종교를 버리는 얘기인데 민감한 주제들이 포함돼 있어서 망설여지기도 한다. 그래도 책을 내려는 이유는 자아실현 같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2019-10-09

  • 학부모가 말하는 특성화고 장단점

    (정유진 하이틴잡앤조이1618 기자) “직업군인이 목표인 아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군 특성화고에 입학 시켰죠”성동공업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전찬성 군의 어머니 천주민 씨는 아이가 진로를 일찍 정한 탓에 특성화고 입학을 주저하지 않았다. 천 씨는 “아이가 중학교 때 직업군인이 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군 특성화고인 성동공고에 입학하게 됐다”며 “3년의 교육 커리큘럼이 믿을 만하고 아이가 학교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서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동공고는 실습 환경이 좋고 동문 후원이 많으며 학생들을 위해 학비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라고 덧붙였다. -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학부모 :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인천 면세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천주민입니다. 아이 성동공업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전찬성입니다. - 특성화고 입학 계기를 설명해 주세요.학부모 :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인으로부터 특성화고에 대해 많이 듣다 보니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습니다. 이에 큰 아이를 먼저 이 학교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성화고 홍보 설명회를 들으면서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아이 : 큰 형이 성동공고에 먼저 입학을 했기 때문에 제가 따로 알아볼 것은 없었습니다. 형이 다닌 학교라 더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원하는 직업군인이 될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선택했나요.학부모 : 앞서 말했듯이 아이가 직업군인이 목표였기 때문에 서울 지역 군 특성화고를 찾아 봤습니다. 성동공고가 군 특성화고로

    2019-10-09

  • 주요 기업·공공기관·은행 채용시험 일정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지난 6일 포스코그룹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여간 주요 기업의 필기전형이 잇따라 시행된다. 4대 그룹 가운데는 12일 LG그룹이 가장 빠르게 시험을 치른다. 13일에는 SK그룹, 20일은 삼성그룹의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CJ그룹을 포함해 우리은행, 한국은행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금융 공공기관 시험이 열린다. 마지막 주말인 26일에는 롯데그룹과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공기업의 시험이 치러진다.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개채용 지원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20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시행한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시험은 국내 5개 도시(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와 미국 2개 도시(로스앤젤레스‧뉴어크)에서 열린다. GSAT는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코딩테스트로 시험을 대체하고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심사를 한다. 최근 GSAT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기존에 출제된 적이 있는 유형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이에 반복적으로 내는 문제 유형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유형 변동에 대비해 이전 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는 유형도 폭넓게 학습하는 것이 좋다.언어논리의 경우 어휘, 문장배열, 독해 등의 문제 유형이 출제된다.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문맥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판단하는 유형과 제시된 문장을 논리적 순서에 따라 빠르게 배열하는 유형이다. 또 제시된 글을 분석적으로 이해해 글의 주제 및 세부 사항의 일치 여부를 추론하는 유

    2019-10-09

  • 구직자가 보는 구직난 해소책은

    (김혜선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구직자 5명 중 3명은 올 하반기 취업경기가 더 나빠지는 것으로 여겼다. 더불어 다음 해 취업경기 역시 비관적으로 예상하는 구직자들이 많았다.잡코리아가 올 하반기에 구직활동을 한 신입·경력 구직자 및 아르바이트생 1002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올 하반기 구직시장 경기가 어떤지’ 조사한 결과, 구직자 61.2%가 ‘구직난이 더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여느 때와 비슷하다(36.5%)’, ‘구직난이 완화됐다(취업경기가 좋아졌다)(2.3%)’가 뒤를 이었다. ‘구직난이 더 악화됐다’는 응답 대상을 조사한 결과, ‘경력 구직자(65.7%)’가 가장 많았고, ‘신입 구직자(60.6%)’, ‘아르바이트생(52.6%)’순이었다.응답자들이 취업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수가 줄고 채용인원이 축소돼서(53.0%,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입사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29.4%)’, ‘임금, 근로조건 등이 더 나빠져서(22.8%)’, ‘입사 지원 자격요건이 더 까다로워져서(20.6%)’, ‘구직시장 경기가 좋지 않다는 뉴스 등을 자주 접해서(17.6%)’, ‘서류전형 탈락 등 면접 제안을 받는 빈도가 줄어서(17.6%)’도 있었다.또한, 대다수 구직자가 ‘취업경기 악화에 따라 구직활동에 영향을 받았다(97.7%)’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취업경기 악화가 구직활동에 미친 영향으로는 ‘기존보다 눈높이를 낮춰 입사 지원했다(47.9%)’, ‘입사 지원 횟수를 더 늘렸다(40.6%)’는 답변이 있었다.한편, 다음 해 취업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구

    2019-10-08

  • 기업별 PT 면접 기출 문제 유형

    (한종욱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PT 면접은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면접 유형 중 하나다. 단시간에 지원자의 기초역량 및 직무역량을 파악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원자의 분석력과 논리력, 전달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쓰이는 면접 방식이다. 순발력 또한 요구···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시각자료 활용해야 유리PT 면접은 면접 당일 제시되는 주제를 면접관들에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일정 준비 시간을 거쳐 약 5분에서 10분 내지 발표를 한다. 대부분의 PT 면접이 5분에서 10분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을 논리적으로 풀어가야 한다. 시각 자료는 3장에서 5장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발표 시간 5분 기준으로 3장이 적절하다. 빠르게 시각 자료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 또한 요구된다. 때에 따라선 화이트보드에 판서를 하거나 A4 한 장만 들고 발표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 대해 익숙해져야만 한다.불필요한 제스처는 자제··· 면접 스터디 통해서 연습해야PT 면접 시 면접관의 눈을 마주치기 부담스럽다면, 코와 입 같은 특정 부위를 바라보는 것 또한 방법이다. 제스처는 평소 거울을 보며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불필요한 손동작을 최대한 줄이고, 핵심 내용이나 강조하는 부분에서 한쪽 주먹을 다른 쪽 손바닥 위에 가볍게 치는 제스처가 좋다. 또한, 질의응답 시에는 면접관의 질문을 경청하는 등 면접 중에는 차분하고 침착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유리하다. 많은 기업들이 PT 면접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드러난 기출문제도 많다. 따라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

    2019-10-08

  • 수요자 맞춤형 제품을 신속 생산하는 공장

    (이홍표 한경 비즈니스 기자) 스피드 팩토어(speed factore)는 ‘팩토리(공장)’와 ‘스토어(매장)’를 합성해 국내에서 처음 만든 용어로, 기존에 생산 공정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에서 매장으로부터 5G(세대) 이동통신을 통해 전송받은 소비자 주문 명세대로 수요자 맞춤형 제품을 재빠르게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가 섬유·패션 사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스피드 팩토어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혀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6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된 ‘섬유 패션 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봉제와 염색 등 섬유 패션의 모든 공정을 2~3년 내에 ‘스피드 팩토어’로 개선할 계획이다.봉제와 염색 부문은 봉제 로봇 활용 등 기술 개발과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제·염색·신발 스피드 팩토어 기술 개발 사업에는 올해 122억원을 비롯해 2022년까지 총 3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또 4월부터 동대문 의류 시장에 ‘워드인 24’를 열고 스피드 팩토어의 초기 단계 매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섬유 패션 산업은 과거 한국 경제의 성장 주역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 급변하는 패션 산업과 신흥국의 추격 등으로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끝) / 출처 한경비즈니스 제1244호

    2019-10-07

  • 고졸 구직자 취업 준비 가이드

    (박인혁 하이틴잡앤조이 1618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일찍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직군과 직종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직종이라도 기업 종류와 규모에 따라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공기업,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기업별 하반기 취업 전략을 알아보자.공기업은 정년 보장과 고용 안정이라는 장점이 있는 직장이다. 공기업 취업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마라톤과 같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채용 시기가 정기적이고 미리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채용을 실시하는 공기업이 있는지 채용 일정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평소에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없다가 공고가 떴을 때 ‘한 번 넣어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벼락치기 도전을 하는 것은 소중한 시간을 버리는 일과 같다.공기업 취업의 가장 큰 관문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다. NCS는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 등을 국가가 표준화한 필기시험이다. 일과 교육, 훈련과 자격을 연계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능력중심사회를 도입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단 채용에서 사용하고 있다.NCS는 기본적으로 해당 기관에 필요로 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기출문제를 살펴보며 유형을 파악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답 맞추기보다 전체적인 이해력과 기본 역량을 높인다는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NCS홈페이지에서 각 기관과 직무에 맞는 직무기술서를 찾아 읽어보는 것이 NCS대비의 첫걸음이다. 직무기술서에

    2019-10-06

  • "참치캔만 만든게 아니었어" 자산 21조원에 45개 계열사 거느린 동원그룹

    (공태윤 산업부 기자) “동원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참치캔요!”지난 1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동원그룹 하반기 채용설명회에 온 최상우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상무)의 질문에 학생들은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최 실장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원은 참치캔 뿐아니라, 포장지사업, 물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합니다. ‘처음처럼’이란 소주병도 우리가 만들고요, 카스 맥주병도 우리가 생산합니다. 덴마크우유도 동원의 브랜드입니다.”동원그룹은 회사의 규모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동원그룹은 2005년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국내외 14개 기업을 계열사로 만들었습니다. 미국 최대 참치가공사 스타키스트(Starkist Co.), 아프리카 최대 참치가공사 스카사(SCASA) 인수가 대표적입니다.동원의 사업영역은 크게 △해양물류(동원산업, 동부익스프레스,BIDC,동원로엑스) △식문화(동원F&B, 동원홈푸드,동원팜스,동원와인플러스) △생활유통(동원시스템즈,동원건설산업,테크팩솔루션,동원CNS) △글로벌(스타키스트,스카사,TTP,탈로파시스템,MVP,CAPSEN)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공격적인 M&A때문인지 현재 동원의 계열사는 모두 45개사에 고용된 직원만 1만 5000명이 넘습니다. 자산만 21조원에 달합니다. 같은 금융계열사인 한국금융지주(자산 13조3000억원)를 포함하면 자산 34조원으로 재계 18위 그룹이 됩니다.동원은 올해 8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원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성장률은 13.8%에 달할 정도입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죠.채용설명회에 나온 임지현 기획채용팀

    2019-10-04

  • 유튜브 채널운영에서 전문지 기자 되기까지

    (김지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이하민 대학생 기자) 현대 사회 속 우리는 무언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청년들 역시 자기 앞에 놓인 취업부터 성공, 명예,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살아간다. 이런 시대에 자신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좇는 사람이 있다. 기독교 전문 잡지 ‘복음과 상황’의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정민호(숭실대 언론홍보학, 28) 씨의 이야기다. 정 씨는 대학 시절부터 끊임없이 사회 문제의 현장을 찾아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2년 전 유튜브 채널 ‘보도보도’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지난 8월부터는 기독교 전문 잡지에 입사했다. 정 씨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쫓아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자가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포부를 전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잡지는 종교 관련 이야기로 가득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복음과 상황’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 같다.“‘복음과 상황’은 이름처럼 종교적인 논의에 머물지 않고 사회 현실 속에서 기독교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야기하는 잡지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에 접근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투 운동이 벌어졌을 때 우리도 교회 내에서의 미투를 조명했다. 그 동안 교회 안에서 성폭력에 대한 논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 관련 전문기관을 취재하거나 현장에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굵직한 이슈에 기독교인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점이 많다. 우리는 그 부분을 공략한다.”- 기독교가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에 나서야 한다고 보는 건가.“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기독교인은 이 세상과 우

    2019-10-03

  • 면접 비용 지출 부담 갖는 구직자들

    (김혜선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사람인이 구직자 1904명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67.0%가 ‘면접 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구직자들이 꼽은 가장 부담되는 면접 지출로 ‘면접 의상 구입비(37.6%)’를 꼽았다. 이어 ‘교통비(29.3%)’, ‘컨설팅 등 사교육비(15.1%)’, ‘헤어, 메이크업비(6.0%)’, ‘면접 관련 도서 구입비(4.9%)’ 순이었다.부담되는 면접 지출 항목 순위는 거주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는 ‘면접 의상 구입비(각각 46.1%, 41.3%)’를 첫 번째로 꼽았고, 지방 거주 구직자(604명)는 ‘교통비(41.1%)’를 가장 많이 택했다.또, 면접 포기 경험 역시 ‘지방거주자(35.4%)’가 가장 많았다. 이어 ‘수도권 거주자(28.7%)’, ‘서울 거주자(19.4%)’로 나타나, 지방과 서울 거주자를 비교해 16%p 차이를 보였다.구직자들이 면접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묻자, 올 상반기 면접 1회당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방거주자(7만 1000원)’, ‘서울 거주자(5만 6000원)’, ‘수도권 거주자(5만 7000원)’ 순으로 나타났다.구직자들이 면접을 위해 가장 많이 지출한 항목은 ‘교통비(73.2%, 복수응답)’였다. 이어 ‘면접 의상 구입비(51.6%)’, ‘면접 당일 식비(37.2%)’, ‘면접 관련 도서 구입비(27.0%)’, ‘헤어, 메이크업비(22.4%)’, ‘컨설팅 등 사교육비(15.6%)’도 있었다.한편, 응답자 80.9%가 ‘기업이 면접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실제 기업으로부터 면접비를 받은 경험이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