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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면접을 처음 맞는 취준생들에게

    (캠퍼스 잡앤조이) 면접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막막한 일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고, 그렇다고 비싼 과외를 받을 수도 없다. 그래서 시간만 보내기 일쑤다. 초라한 마음에 인터넷 블로그나 관련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지만 정보는 정보일 뿐, 해답은 되지 못한다.무턱대고 이력서, 자기소개서처럼 써내러 갈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면접은 말로 하는 거니 말로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건 다르지 않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압박 면접이나 구조면접이나 질문 유형도 다양해진다. 거기에 다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이름, 학교, 전공 등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정보조차 말할 수가 없다.면접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시작’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면접은 말하기연습부터 시작해야 한다. ‘면접관과 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아래 단계별로 제시하는 액션들을 하나씩 실천 하면서 스스로 체득해야 하는 과정이다. 한 취준생과 30분 정도 일대일 컨설팅을 하면서 아래 방법들을 제시했다. 주말 내내 개인 시간을 포기하고 열심히 연습과 훈련을 거친 끝에 외국계 인턴 면접에 통과했다. 지금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는 걸 보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맞다.-먼저 주요질문에 5문장씩 자기 답변을 작성하라여기서 주요질문에 해당하는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자기소개/지원동기/ 직무를 선택한 이유/ 성격/ 본인의 강 약점/ 특기나 취미/ 입 사후경력 목표/ 본인만의 성공담/ 좌우명/ 비전 등-작성한 질문을 외워라다 외울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2019-03-26

  • 올해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

    (박신열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가 ‘2019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3961명으로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7·9급 2287명,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4~9급 1674명을 채용한다. 2018년 채용인원(1285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전투부대로 전환 배치되는 비전투분야 군인의 민간인력 대체 계획이 반영된 결과다. 공고문은 국방부와 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서접수는 4월 12일부터 시작한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9월 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한편, 각 군은 6급 이하의 군무원채용을, 국방부는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군무원채용을 주관한다. (끝) / yeol0413@hankyung.com

    2019-03-25

  • ‘프로야근러’에게 유용한 앱

    (김예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수년째 ‘세계 최장 근로시간’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도 여전히 일부에서는 ‘야근’을 빼놓고서는 직장 생활을 논할 수 없다. 어차피 ‘프로야근러’가 될 거라면 돈이나 받으면 다행이지, 초과 근로에 따른 야근 수당이나 최저임금, 주휴수당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퇴직금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급여를 받을 수는 없을까. 너무도 당연한 이 ‘권리’를 챙겨주기 위해 네이버스가 나섰다. 네이버스는 원클릭으로 임금체불 신고접수가 가능한 어플 ‘돈내나’를 출시해 지난해에만 400건 이상의 임금체불 사건을 해결했다. 어플 다운로드수는 3만 건을 훌쩍 넘었다. 박기범(42) 네이버스 대표는 “기술과 제도의 발전이 고용주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편에 선 기술로서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작게나마 응원과 격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네이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회사명인 네이버스는 ‘Nabe’와 ‘Us’를 합친 말이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시간을 함께 나누고 지켜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설립돼 1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이지만, 독자적인 비즈니스 매출을 기록하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서울대 외교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로스쿨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그런데 네이버스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저녁이 있는 삶을 구호로 외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정시퇴근은커녕 합법적인 최저임금과 주휴수당도 받지

    2019-03-25

  • 스타트업계 롤모델 된 와디즈

    (캠퍼스 잡앤조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신혜성 ‘와디즈’ 대표이사를 만났다. 신 대표이사는 "크라우드 펀딩 시장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성장비결을 밝혔다.(편집자주)아래는 신혜성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2012년에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이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초반에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말조차 생소했는데 업계에 뛰어든 이유나 계기가 있었나.“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이 산업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고, 사실 나도 몰랐다. 그런데 왜 이렇게 커지게 됐냐고 물어본다면 와디즈가 했기 때문이고, 우리가 분명한 미션을 가진 사람들이라 가능했다고 말한다. 우리의 미션은 올바른 생각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이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잘 되어야 우리도 잘 될 수 있다고 믿고 그런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설립 철학이기도 하지만 정말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스타트업인 와디즈가 다른 스타트업이나 벤처를 견인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이제는 와디즈가 스타트업 데뷔의 무대가 된 듯하다.“와디즈는 목표가 분명하다. 와디즈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투자나 리워드의 방향을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데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들이 우리를 통해 잘 되어서 더욱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면, 그것 역시 돕는다. 이런 선순환 고리가 있기 때문에 와디즈가 스타트업과 벤처의 데뷔 무대가 될 수 있었다.”- 업계 1위로 올라서면서 와디즈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도 늘어나고 있

    2019-03-22

  • 초임 4000만원 이상 현대차그룹 협력사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기계학과를 졸업했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업에 지원할 생각이다.”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열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한국폴리텍대학을 졸업한 서정민(27) 씨는 행사장에 마련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 정보를 꼼꼼히 스마트폰으로 메모했다. 그는 “2년 정도 자동차 협력 업체에서 일했다”며 “경력을 살려 더 좋은 회사에 취업하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적으로 약 260개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중소 자동차 부품사들이 현대·기아차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현대차그룹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의 2018년 평균 매출액은 2772억원(추정)이다. 동반성장 활동이 본격화된 2001년 733억원 대비 17년 만에 3.8배가 증가하는 등 연평균 8.1%의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 기업 규모의 경우 대기업 숫자는 2018년 156개사로 2001년 46개사 대비 3.4배 증가했고, 이중 중견기업 숫자도 같은 기간 37개사에서 130개사로 3.5배 증가했다.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채용박람회장은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2019-03-21

  •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태도

    (캠퍼스 잡앤조이) ‘신입’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다 보면 멀쩡하던 눈도 흐릿해지고, 잘 들리던 귀도 안 들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회라는 무대에 등판하자마자 홈런을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실은 드라마도 영화도 아니다. 그럼에도 현실 세계에 발을 단단하게 붙이고 인정받는 사원이 되기위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애티튜드부터 스타일링 조언까지 두루 둘러봤다.  1. 출퇴근 시간은 꼭 지키자.출퇴근 시간은 회사와의 약속시간이다. 출근시간이 9시라면 더 일찍 나오지는 못하더라도 9시만큼은 지키는 것이 좋다. 만약 당일 오전에 보고해야할 일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면 물론 9시 이전에 출근해서 보고에는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퇴근시간도 마찬가지다. 내 업무가 먼저 끝났다고 야근 중인 다른 팀원에게 인사도 없이 부리나케 퇴근하는 모습은 좋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말이라도 “바쁘시죠? 제가 더 도와드릴 업무는 없을까요?” 같이 팀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자. 2. 모르는 건 물어보자. 입사 후 첫 업무를 맡으면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만약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을 모른다고 말하는 게 부끄러워 내 생각대로만 처리해버린다면 후에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불똥으로 번질 수 있다. 모르는 것은 물어봐야한다. 질문을 받은 상사는 신입사원이 일을 보다 잘 처리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스로 고민을 하나도 하지 않은 채 상사에게 쪼르르 달려가지는 말자. 충분히 고민하고도 해답이 나오지 않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했다는 모습을 보

    2019-03-19

  • 급부상한 '세포 마켓'이란?

    (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 김지영 대학생 기자)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자신의 취미생활이 하나의 사업체가 될 수도 있고, 내가 만든 영상이 많은 사람이 보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있다. 이 모든 것은 ‘세포 마켓’이라 칭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내놓은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는 세포마켓을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기만족을 추구하면서 유급 생산 또는 유통을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개인 마켓’이라고 정의한다.현재 이러한 세포마켓은 걷잡을 수 없이 방대해졌다. 대표적으로는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SNS’와 ‘영상 콘텐츠 채널’이 있다. 또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개인 간의 거래가 활성화 되었고, 쇼핑몰 보다는 SNS 속 셀럽을 통해 ‘공동 구매’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SNS를 통한 세포마켓이 활성화되자, 자신의 재능(핸드메이드, 수공예, 수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사람들의 물건을 모아 판매하는 ‘아이디어스’와 같은 플랫폼도 크게 성장했다.특히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하는 추세다. 에이핑크 보미의 ‘뽐뽐뽐’ 채널(구독자 62만명)과 악동뮤지션 수현의 ‘모치피치’ 채널(구독자 92만명),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의 ‘유병재’ 채널(61만명)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이 등장하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오고 있다.또한 기존 TV 방송에서도 유튜브 채널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 JTBC 예능 ‘랜선라이프’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는 대도서관, 윰댕, 고

    2019-03-19

  • 공기업 인사담당자 Q&A...건보공단"민원전화 많아" 남부발전 "오지근무 각오를"

    (공태윤 산업부 기자) 지난 13일 부산 동아대에서 열린 한경 ‘공공기관 잡콘서트’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행사후에는 참석 대학생들과 인사담당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을 Q&A로 정리했다.▶채용형인턴을 뽑는 이유는 뭔가“기획재정부가 각 공공기관마다 기관 평가를 한다. 올해는 인턴 채용비율을 더 높인다고 들었다. 체험기회를 늘릴것이다. 공채는 필기시험으로 평가를 하지만, 체험형인턴은 자소서로 서류전형을 한다. 어학성적도 공채지원자보다 더 높다.”▶남부발전 영남권 배치자는 밀양송전탑 배치되나“신입사원 배치때 연고지를 고려하지만, 송배전 직군은 입사후 희망근무지를 지원 받는다. 신입사원이라고 민원 많은 곳에 무조건 배치 하지는 않는다. 순환근무가 원칙이다. 하지만, 한 사업소에 9년이상 근무를 못한다. 배치땐 전국권 지원자는 연수원 성적순으로 한다.”▶건보공단은 서류전형을 통해 7배수를 뽑는다. 기준이 뭔가“자기소개서 6개 문항을 균형있게 평가한다. 이력서 부분도 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채워야 한다. 직무기술서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남부발전도 서류전형을 하는 것으로 안다“블라인드 채용 도입후 서류심사는 합격(pass)·불합격(fail)만 따진다. 다만 직무와 무관한 지원자는 탈락이다. 자소서는 회사의 핵심가치에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어떻게 접목시킬지를 고민해야 한다.”▶건보공단의 주력사업은 무엇인가“지원자들이 회사의 주력사업을 많이 묻는데, 면접때는 회사의 사업에 대해 묻지 않

    2019-03-19

  • 서울 광화문 투썸에서 열린 'CJ푸드빌 채용설명회'

    (공태윤 산업부 기자)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광화문 매장 3층. CJ의 외식브랜드 기업 CJ푸드빌이 구직자들의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채용설명회 ‘현직자와 함께하는 in 투썸플레이스’를 열었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CJ공채와 CJ푸드빌 채용 A~Z △현직자 5명과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채용 궁금증 Q&A 등으로 세시간 동안 이어졌다.  채용설명회에 나선 황선범 CJ푸드빌 인사담당 과장은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싶어 투썸 채용설명회를 기획했다”며 “기업문화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상담 선배사원들에게도 출근복장 그대로 와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CJ그룹의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 보다 10%늘어난 1000명안팎이 될 전망이다. CJ는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공채 입사지원서를 접수중이다. ◆CJ 면접시험 변화 될듯CJ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부터 CJ인·적성검사에서 그동안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여겨온 ‘인문소양’분야 문항을 없앴다.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황 과장은 “올 상반기 필기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하겠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CJ필기시험 문제집만 의존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CJ의 필기시험은 오는 4월20일이다.  CJ의 면접방식도 달라질 전망이다. CJ는 지난 2017년 하반기 공채부터 실제 업무에서 겪는 보고 형식의 면접인 ‘보고합시다’를 모든 계열사에서 도입중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각 계열사가 뽑고자 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자율적인 면접 방식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CJ푸드빌은 프랜차이즈 영

    2019-03-18

  • 서울시·경기도 구직자 서비스 경쟁력

    (김지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구직자들이 진로와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해, 그리고 취업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카페. 많은 지역 중에서도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카페를 제대로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부터 취업프로그램까지 비교·분석해봤다.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카페를 운영하는 곳은 서울시와 경기도, 둘 중 어디일까. 서울시 vs 경기도-①일자리카페 운영두 곳다 운영 대행 맡겨서울시 일자리카페는 2016년 5월부터 운영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올 2월 기준으로 88개의 일자리카페를 운영 중이며, 연중 상시 취업프로그램 및 스터디룸 대여를 하고 있다. 각 일자리카페 운영 관리는 서울시에서 총괄하고 있고, 매년 용역입찰 방식으로 운영업체를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부분은 선정업체가 맡아 진행한다. 2018년엔 ‘켈리서비스’에서 운영 대행을 맡았고, 현재 사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상반기 공채시즌 대비 취업프로그램 운영 및 스터디룸 대여는 3월까지 시범 운영된다.경기도 일자리카페는 2017년 6월부터 운영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64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중 상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용역입찰 방식으로 운영업체를 선정하며, 일자리카페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선정업체가 진행한다. 현재 잡코리아의 '좋은일 컴퍼니' 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일은 올해 6월까지다. 서울시 vs 경기도-②공통점 : 100% 무료 지원, 1:1 진로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인기카페 선정기준 및 운영 장소민간·공공시설·대학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201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