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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재취업 임원' 성공 비결은..."자신의 경력 빅데이터 분석"

    (김경은 DHR International Korea 전무) 대기업 출신 임원의 이직 성공사례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국내 굴지의 기술 기업과 대기업, 벤처기업 등에서 27년간 전문분야의 탁월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 CTO (최고기술총괄임원)인 A후보자. 그는 국내 한 소비재 기업의 CDO (최고디지털임원) 자리를 제안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기업은 디지털화에 사운을 걸고 지난 수년간 회사의 IT 역량을 강화해왔고 적잖은 예산을 시스템과 인력...

    2018-01-23

  • '영어+인턴+인맥' 홍콩 글로벌 금융사 들어가려면 3박자 갖춰라

    (공태윤 산업부 기자) “홍콩 사모펀드의 직원 채용은 신입보다 경력직 위주로 이뤄진다. 영어는 필수며, 업무수행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인턴경험도 필요하다. 외국어 이외 회계·금융관련 지식과 자격증이 있다면 가산점으로 작용한다. 다국적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천 채용도 많아 폭넓은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된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에 재직중인 김모씨 ) “한...

    2018-01-22

  • 무인스토어 식품 판매 스타트업 론칭…'대기업에 뒤지지 않겠다'

    (이정흔 한경비즈니스 기자) 전종하 퍼플랩스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계에서 주목받는 고촐 출신 ‘청년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이다. 2008년 가정간편식(HMR) 온라인 전문몰 ‘더반찬’을 창업해 2016년 동원그룹에 300억원에 매각했다. ‘더반찬’ 매각 후 동원그룹의 온라인 비즈니스 담당 상무로 일하던 그는 만 서른이 된 올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식품 판매 무인 스토어...

    2018-01-22

  • 전공지식도 쌓고 힐링도 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대학생들도 쏟아지고 있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42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대학생 가운데 67.2%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아르바이트생들은 일을 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도 받고 있었다. 같은 곳이 아르바이트생 2510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잃은 것’을 조사한 ...

    2018-01-22

  • 대학 창업동아리 1년새 25% 늘어… 창업 강좌수는 무려 145% 확대

    (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수가 2015년 대비 2016년 1년 새 25%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2017년 대학정보공시 대상 4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창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5년 4380개였던 창업동아리가 2016년 5468개로 25% 가까이 늘었다. 동아리 회원 역시 3만8588명에서 4만5387명으로 17.6% 증가했다. 이중 86.6%는 자금이나 공간을 지원 받았다. 대학과 전문대학 전체 ...

    2018-01-21

  • 부산 동아대 취업팀의 모토가 BTS인 이유

    (공태윤 산업부 기자) 지난 9일 부산에 위치한 동아대 취업팀 3명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지난해 서울권 기업에 합격한 본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해당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만나 이들이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묻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2박3일간 서울에 머물며 KT, 포스코 등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7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연초 서울 상경입니다. 이인용 동아대 취업지원실 취업팀장은 “지방대생이 ...

    2018-01-19

  • (일본 취업가이드) 일본기업 10곳중 8개는 3월부터 원서접수

    (김보경 마이나비코리아 대표이사) 한국의 취업난과 반대로 일본은 구인난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일본판 주민등록제도’ 마이넘버의 시행으로 글로벌 인재채용 수요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인재를 적극 뽑고 있습니다. 취업비자도 어렵지 않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생활도 편리해 일본취업을 목표로 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은 취업환경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아셔야 합...

    2018-01-18

  • 블라인드 채용 영향으로 지방사립대 출신 약진

    (공태윤 산업부 기자) 지난해 취업시장의 최대 화두는 블라인드 채용이었습니다. 그 영향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들의 출신 대학은 지방사립대학(31.8%)이 서울·수도권 대학(44.3%)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인 어학스펙의 하나인 토익(TOEIC)점수는 평균 733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점이나 떨어졌습니다. 공무원은 7급 공채 영어기준 700점, 공기업들도 최저기준으로 650~700점을 제시한...

    2018-01-17

  • (중장년 커리어 관리) 생존을 위한 경력관리 지금부터!

    (박선규 마이더스HR 대표) ‘퇴사한지 1년 넘은 실업자 비율 역대 최고!’고용시장 한파가 재취업 시장에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1월 전체 실업자 87만4천 명 중 30%인 26만2천 명이 1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직장을 찾지 못한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였습니다. 발표를 보면, 취업 경험이 있는 실업자는 상대적으로 줄고 있지만, 이 중 회사를 그만둔 지 오래된 실업자만 빠르게 늘고 있는 거죠.“박 대표님! 저 이 번에 회사를 그만두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죠?” “막상 저한테 이런 일이 닥치니 앞이 깜깜하네요.”지난 연말엔 여러 회사의 임원들에게서 이런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에는 ‘남의 일’이었던 ‘퇴사’가 이제 ‘나의 일’이 되어 버린 사람들은 불안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분위기죠.나이가 50대 후반이라면 몰라도 50대 초반이나 40대 후반이라면 분위기는 좀 더 심각해집니다. 빠른 승진으로 기뻐했던 시간도 잠시, 다시 취업 전선으로 나와야 하는 현실 앞에 무력해지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온 이들의 방황을 한 동안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죠.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은 취업 시장을 더욱 혼란 속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대기업 출신이면 중견기업 임원으로 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기에 퇴직자들의 한숨 소리는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력을 관리하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죠.그렇다면 ‘경력관리를 해야 한다’고 아무리 얘

    2018-01-15

  • 삼성·현대차·SK·LG·롯데그룹 총수들 신년사로 본 취업전략

    (공태윤 산업부 기자) 올해 주요그룹 총수들의 신년사에는 예년과 달리 ‘사회적 가치’ ‘상생’ ‘소통’ ‘신뢰’ 등의 단어들이 유난히 많이 들어갔습니다. 주요기업 취업을 준비중인 구직자라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총수들이 올해는 회사를 어떻게 끌고 갈지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사전문가들도 총수들의 신년사가 취업준비생들의 가이드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