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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영향으로 지방사립대 출신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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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지난해 취업시장의 최대 화두는 블라인드 채용이었습니다. 그 영향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들의 출신 대학은 지방사립대학(31.8%)이 서울·수도권 대학(44.3%)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인 어학스펙의 하나인 토익(TOEIC)점수는 평균 733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점이나 떨어졌습니다. 공무원은 7급 공채 영어기준 700점, 공기업들도 최저기준으로 650~700점을 제시한 기업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 104곳의 ‘신입사원 스펙’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를 보면 신입사원들의 평균 학점은 3.5점(4.5만점)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3...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