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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장마…제주 최대 200mm 물폭탄, 주말엔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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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제1호 태풍 우딥(WUTIP)이 고온다습한 공기를 끌어올리면서 제주에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권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오전 전남과 경남, 전북권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경북 남부, 충청권으로 확대되며 오는 14일부터는 수도권과 강원권에도 내리겠다. 또한, 태풍 우딥은 12일 오후 3시 기준 베트남 다낭에서 동북쪽으로 약 22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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