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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자주 먹었는데…'이 병' 걸릴 수 있다니 충격적 [건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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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등 초가공식품 즐긴 사람들, 파킨슨병 위험 높아져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과자, 조미료, 가공육 등을 자주 먹는 사람일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죽어가면서 생기는 병이다. 도파민이 부족해지면 손 떨림, 넘어짐 등 운동 장애와 인지 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초가공식품 속 첨가물이 장내 유익한 세균을 해치고, 뇌에 손상 신호를 보내 파킨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파킨슨병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파킨슨병 환자들...

오늘의 신문 - 2025.06.1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