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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셀트리온, 면역질환 치료제 유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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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텔라라' 복제약 확보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이볼마’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코이볼마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스테키마’를 유럽에 출시했다. 스테키마로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코이볼마는 이들 질환과 함께 궤양성 대장염 환자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품목허가로 유럽에서 두 종류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셀트리온은 유럽 각국의 복잡한 특허 ...

오늘의 신문 - 2025.06.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