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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원 원인 1위는 '이것'…10년 전엔 '출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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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고령화가 한국인의 입원 원인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입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노년백내장'이라고 밝혔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의 노화나 손상으로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흐려 보이는 안과 질환이다. 지난해 33만7270명의 환자가 백내장으로 입원해 치료받았고, 이는 전년도 32만61명에서 5.4% 증가한 수치다. 노년백내장에 이어 '상세 불명 병원체의 폐렴(30만8287명)', '감염성 및 상세 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몇 결장염(24만4125명)', '기타 추간판장애(22만212명)'가 입원 다빈도 질...

오늘의 신문 - 2025.06.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