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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소주 먹방 vs 족발 먹방…3달째 혼자 다 해먹네[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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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가의 중심엔 배우 유해진이 있다. 영화 '야당'에 이어 '소주전쟁' 등 출연작 2편이 연달아 개봉하면서, 영화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3달째 극장가를 지키고 있는 것. 유해진은 '야당'과 '소주전쟁'에서 완전히 대비되는 인물로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유해진은 지난 5월 30일 개봉한 '소주전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로 인해 파산 위기를 맞은 국보그룹을 삼키려는 이들과 지키려는 이들 간의 경쟁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국보그룹은 '국민소주'로 불리는 국보소주를 갖고 있는 회사. 유해진은 국보그룹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

오늘의 신문 - 2025.06.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