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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갑자기 왜?...대선 끝날때까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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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후보 이름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

한국 스타벅스가 오는 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매장 내 닉네임 서비스 이용과 관련 새로운 제한 정책을 도입했다. 24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 대선 기간 중 출마한 후보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손님의 닉네임을 불러주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예민한 인물’의 이름을 쓸 수 없도록 막은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가 모든 선거 출마 후보의 이름을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대선 이후에는 닉네임 차단 조치를 해제할 예정...

오늘의 신문 - 2025.05.2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