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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용등급 강등...환율 변동성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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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불확실성에, 국내 외환시장이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08년만에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낮췄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 여파로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00원선을 재돌파했고,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보다 8.2원이나 오른 1397.8원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워 안전자산인 달러로 수요가 몰리면서 위험자산인 원화가 상대적으로 약세가 된 겁니다. 상호관세가 발효된 지난달 초, 원·달러 환율은 1,480원대로 치솟으며 강달러 기조가 이어져왔는데요. 그러다 ...

오늘의 신문 - 2025.05.2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