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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민주당, 곽종근 진술 만들어내…내란 몰이 공작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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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때 국회 투입됐던 김현태 707특임단장
"곽종근 자수서에 '의원 끌어내라' 없었다"
"野 전문위원, 곽종근에 '당이 지켜줄 것'"

尹 변호인단 "내란 몰이 공작 실체 드러나"
野 국방위원 "누구도 회유 안 해…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이 계엄 직후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회유 시도 발언과 관련해 "내란 몰이 공작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김 단장이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주장한 것을 옮기면서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단은 "이 정도면 단순한 증인 회유나 사실의 왜곡이 아니라 명백한 탄핵 공작과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내란 몰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민주당은 대통령이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

오늘의 신문 - 2025.02.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