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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진위 위원장 임명 하라"…영화인연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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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단체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신임 위원장 임명 촉구에 나섰다. 26일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영화 관련 18개 단체들(이하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이하 영화인연대) 측은 "영진위가 장기간 수장인 위원장을 뽑지 못해 직무대행 체제로 운행되는 파행을 겪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임 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성명서를 냈다. 연대 설명에 따르면 9인 위원 중 2인의 임기가 지난 1월 8일 종료했으나 위원 임기를 마친 박기용 전 위원장이 1개월 연임하고 1월 31일 퇴임함에 따라 현재까지 3개월째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연대 측은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