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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日 여행 죄다 도쿄·오사카…"뭘 좀 아는 사람은 여기로 간다" [차은지의 에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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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도시 전성시대
항공사들, 다양한 여행객 수요 대응 위해 일본 소도시 취항 앞장
"앞으로 지방도시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질 것"

30대 직장인 A씨는 5월 황금연휴에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다. 이번 여행지는 일본 여행하면 떠오르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아닌 마쓰야마로 정했다. 이미 일본의 주요 대도시는 여러 번 가본데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적어 정말 해외여행에 온 듯한 도시를 원했기 때문이다. 마쓰야마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시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온천인 도고 온천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 A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행객들이 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낯선 지명의 일본 소도시로 향하고 있다. 한적하면서 새로...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