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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영화제 1일 개막…감독 중심 영화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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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 주최

개막작은 중구 행정동을 15명의 감독
세로로 촬영한 옴니버스영화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가 12월 1~5일 열린다. 작년까지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이끌어 온 중구문화재단이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을 만나 감독중심의 영화제로 탈바꿈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은 봉만대, 이옥섭, 임선애 등 15인의 감독이 15개의 중구 행정동을 세로로 촬영한 옴니버스 프로젝트'The CMR'(사진)이다. 특히 '결혼이야기' 등 가로 영화를 만들던 김의석 감독이 배우로 출연해 가로 본능을 잠재우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봉만대 감독의 '째깍째깍'과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배우의 콤비가 기대되는 '펫숍 브이로그', 강말금, 김혜나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