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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음향 제작 부산 사운드 스테이션 26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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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음향 제작에 필요한 영상·영화 후반 작업시설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부산 영상 후반 작업시설 1층에 마련된 부산 사운드 스테이션이 26일 본격 가동된다.

15억원이 든 부산 사운드 스테이션은 735㎡ 규모로 사운드 믹싱실, 후시녹음실, 음향효과음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첨단 음향 제작 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췄다.

부산 사운드 스테이션은 지역 영화인들에게 음향 후반작업과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역 영화인들은 부산에서 이용 가능한 전문 음향 제작 시설이 없어 전주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했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4시 개최되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영화인과 영상·영화산업체, 지역 대학,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센텀혁신지구 내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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