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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 "구의역 김군 사고 접하고 영화 만들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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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젊은이의 양지'…28일 개봉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우리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신수원 감독이 영화 '젊은이의 양지'로 돌아왔다. '젊은이의 양지'는 콜센터의 열악한 업무환경,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어 내리는 취업준비, 무한 경쟁사회에서 실적만을 쫓게 되는 직장생활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한다. 23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 감독은 오는 28일 '젊은이의 양지' 개봉을 앞두고 이 작품을 구상하는데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김군 사건, 콜센터 실습생의 극단적 선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영화는 이를 관람하는 관객들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지만, 적어도 영화 속에서 우리 사회를 '정직하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신 감독은 전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 2년 만에 터진 구의역 김군 사건이 작품을 만들게 된 시작점이 됐다"며 "이후 콜센터 실습생이 자살한 사건도 있었는데 일터에서 벌어진...

오늘의 신문 - 2021.06.2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