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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문화재단, 아시아 단편영화 수상작 15편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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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베트남의 단편영화 수상작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CJ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단편영화 수상작을 상영하는 '2020 스토리업 글로벌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영회는 CJ문화재단의 영화 부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 영화제', '베트남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내 영화계 및 영화 창작 지망생, 일반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공모 선정 작품인 김율희 감독의 '우리가 꽃들이라면', 정은욱 감독의 '아유데어', 박형남 감독의 '토마토의 정원', 이유진 감독의 '굿마더' 등 한국 단편 4편을 포함해 총 15편이 3부로 나뉘어 연속 상영된다.

상영회 직후에는 영화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과 관객이 3국 영화산업과 작품에 대해 담론을 나누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단편 작품들을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인 감독과 영화 학도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인사이트(통찰력)를,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관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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