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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감독 "개성 있는 배우들이 이렇게 모여준 게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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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신작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포스터를 꽉 채운 배우들의 조합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정현, 이미도, 서영희, 김성오 그리고 양동근. 2012년 '점쟁이들' 이후 8년 동안 절치부심한 신정원 감독이 내놓은 신작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이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로 꽉 채운 영화다. 24일 만난 신 감독은 그동안 몸이 많이 상한 데다 시사회 이후 긴장이 풀려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영화 이야기, 특히 배우들 이야기를 하며 금세 목소리 톤이 올라갔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고 분명 의문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개성 있는 배우들이 나를 믿고 망설임 없이 승낙을 해줬다"며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