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주목받는 SF 소설가인 김초엽의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스펙트럼'은 외계 생명체와 인간의 감각과 언어, 소통을 다룬다.
직접 각본을 쓴 첫 장편 연출작 '벌새'로 국내외에서 59개의 상을 받은 김보라 감독은 "영화를 통해 세상에 무언가를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작게나마 가닿는 것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만남을 위해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모바일한경 에디터2020-09-18 09: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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