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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테넷' 개봉한 8월 극장관객 전월보다 5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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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으로 회복세 꺾여…전년 같은 달 35% 수준 지난여름 '빅3' 마지막 주자였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가 흥행을 이끌고, 첫 할리우드 대작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이 개봉하면서 8월 관객 수는 한국·외국 영화 모두 전월보다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달의 30%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회복세는 다시 꺾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8월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전체 관객 수는 883만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가 개봉한 7...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