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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 29일 개봉 확정…성동일·김희원 '츤키타카'로 추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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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오는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담보'는 9월 10일 개봉을 예정으로 홍보 일정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며 개봉을 연기했다. 지난 13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전환하면서 '담보' 측도 영화 개봉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하지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종영한 예능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찐케미를 입증한 성동일, 김희원의 츤키타카(츤데레 티키타카) 아재 케미부터 ‘국민 아빠’ 성동일과 사랑스러운 딸 하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아역 박소이의 환상적인 부녀 케미까지 연기 만렙 배우들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케미는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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