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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정상회담' 얼마나 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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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에 이어 여름 최대 시장에 등판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은 개봉 첫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는 29일 개봉 이후 이틀 동안 35만3천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68%, 62%였다.

영화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 일본의 견제 사이에 놓인 한반도의 현실 속에서 평화 체제를 구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블랙 코미디와 스릴 넘치는 잠수함 액션을 가미해 리듬감 있게 풀어냈다.

양 감독과 주연 배우 정우성은 이번 주말(8월 2일)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을 돌며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2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반도'는 2위로 물러나 점유율 20%대를 지키고 있다.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3만5천여명이다.

재개봉작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이 3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빅샤크3:젤리몬스터 대소동'과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 '소년 아메드'가 새로 개봉해 1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강철비2'가 46.6%, '반도'가 23.1%,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10.7%를 보인다.

/연합뉴스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