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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국내 여행 활성화 효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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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실태 조사

사업에 참여한 中企 근로자
미참여자보다 여행횟수 2배↑
올해 대상자·혜택 대폭 늘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자는 미참여자보다 여행 횟수는 두 배 이상, 여행비도 두 배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에서 밝혀진 것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20만원), 기업(10만원), 정부(10만원)가 공동으로 적립한 비용을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 민간단체 근로자의 국내 여행에 지원하는 것이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2018년 2만 명(2441개사), 2019년 8만 명(7518개사)에 이어 올해는 12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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