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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 "한반도 전체를 바라보는 조각보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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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온라인 제작보고회 전 세계가 주목했던 2018년 남북 정상회담과 2019년 북미 정상회담은 끝내 결실을 보지 못했다. 남북 관계가 다시 경색된 가운데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한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은 남북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하던 중 북에서 벌어진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 '백두호'에 납치된 이후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양 감독은 앞서 개봉한 '강철비'(2017)와 '정상회담'을 '상호보완적 속편'이라고 정리한 바 있다.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고민하는 문제의식과 북한 내 정변으로 인한 전쟁 위기라는 시작점은 같지만, 전편...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