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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색 국면 속 개봉하는 '강철비2'…정우성이 느낀 무게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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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정상회담'
양우석 감독 "1편과 상호보완적 관계"
"남북 평화체제 구축 위한 질문 담아"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17년 개봉된 '강철비1'은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였다. 정우성은 이 작품에서 북한의 정예요원 엄철우를 연기했고, 남한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는 곽도원이 연기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전작과 같이 남북의 이야기를 그렸지만 캐릭터 면면은 180도 다르다. 정우성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고뇌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로 분했고, 평화협정에 반대하여 쿠데타를 일으키는 북의 강경파 ‘호위총국장’ 역을 맡은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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