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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배종옥 "노역 연기, 분장으로 보여지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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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인텔리전트한 이미지를 벗고 노인으로 둔갑했다. 4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종옥은 이 영화에서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엄마 화자 역을 연기했다. 배종옥은 캐릭터에 대해 "저는 좀 안쓰러웠다. 당위성에서 거부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기억을 잃어버렸다가 돌아왔다가, 그런 장면을 연이어 찍어야 해서 그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신혜선의 엄마 역을 위해 2~3시간에 걸리는 노인 분장도 해야했다. 배종옥은 "분장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캐릭터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노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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