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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조조 래빗' '작은 아씨들'…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줄줄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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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문 후보 오른 '기생충'과
내달 9일 시상식서 치열한 경쟁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블랙코미디 ‘조조 래빗’, 그레타 거윅 감독의 성장 드라마 ‘작은 아씨들’,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물 ‘1917’ 등 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들이 다음달 줄지어 개봉한다. 국제극영화상 후보작인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와 폴란드·프랑스 합작 영화 ‘문신을 한 신부님’도 국내 관객과 만난다. 다음달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겨룰 작품들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상, 각색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조조 래빗’(5일 개봉)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10세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분)의 시선으로 나치를 비판하는 우화다. 어린 조조는 히틀러를 우상으로 삼고 독일 소년단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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