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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와 최연소 천만배우가 뭉쳤다…나문희X김수안 '감쪽같은 그녀' 개봉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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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쪽같은 그녀' 12월 4일 개봉 확정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올해 연말을 따뜻하게 달궈줄 ‘감쪽같은 그녀’가 곧 개봉한다.

7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다음 달 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나문희(말순) 할머니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김수안(공주)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업계에 따르면 ‘감쪽같은 그녀’는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180도 다른 말순과 공주의 동거 생활을 통해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감동까지 담아내며 가족의 따뜻함을 전하는 영화라는 후문이다.

또한 ‘감쪽같은 그녀’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국민 배우 나문희와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제작진은 ‘감쪽같은 그녀’를 두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개봉 전부터 12월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웃음과 눈물, 감동을 모두 책임질 ‘감쪽같은 그녀’가 추운 겨울,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12월 4일 개봉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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