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캐리’가 화제다.
17일 채널 OCN에서는 영화 ‘캐리’를 방영한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캐리’는 킴벌리 피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클로이 모레츠,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했다.
영화 ‘캐리’는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197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공포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여고생 캐리(클로이 모레츠 분)는 병적일 정도로 독실한 신자인 어머니 마가렛(줄리안 무어 분)의 통제로 인해 외롭고 내성적인 아이로 자랐다. 캐리는 학교에서 왕따로 지내고 있는데, 어느 날부터 캐리는 염력의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캐리는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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