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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미쓰백' 활약 이어 '싱크홀'로 스크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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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소현이 영화 '싱크홀'로 돌아온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6일 "권소현이 영화 '미쓰백'에 이어 '싱크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마돈나'부터 '미쓰백'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권소현은 이번엔 재난 코미디 영화 '싱크홀'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자신의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권소현은 알뜰살뜰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아내이자, 한 아들을 가진 엄마 영이 역을 맡았다. 극중 남편인 김성균(동원)과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것은 물론, 남다른 모성애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권소현은 '미쓰백'의 주미경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2019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영화 '싱크홀'은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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