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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키-애나벨-토시오, 원픽 공포 캐릭터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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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키-애나벨–토시오, 원픽 공포 캐릭터는 무엇 (사진=더쿱)

존재감만으로 극한의 공포를 전하는 공포 캐릭터들이 있다. 독보적인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캐릭터 중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며 호러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원픽 캐릭터는 누가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장 먼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포 영화의 대표 캐릭터 ‘처키’가 있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물로 ‘처키’는 빨간 머리에 파란 눈, 주근깨와 스트라이프 무지개 티, 멜빵 바지, 식칼을 든 작은 손이라는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사랑스럽고 순수한 장난감이 아이들을 배신할 수 있다는 섬뜩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올 여름 새롭게 돌아오는 ‘처키’는 AI 인형으로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 ‘처키’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처키’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캐릭터는 ‘애나벨’ 시리즈의 ‘애나벨’이다.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이 씌인 ‘애나벨 인형’의 존재와 소름 끼치는 비주얼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주온’을 대표하는 꼬마 귀신 ‘토시오’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사람을 놀라게 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강렬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공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포 캐릭터들의 등장에 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처키’가 컴백을 앞두고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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