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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라이벌은 사자? "'라이온킹' 유일한 경쟁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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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경쟁작으로 '라이온 킹'이 언급됐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코믹북닷컴은 "'라이온 킹'이 마블스튜디오의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올 여름 전세계 최고 흥행 기록 탄생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 흥행 분석가들은 2019년 4월 말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과 7월 개봉이 확정된 '라이온 킹'을 통해 압도적인 흥행 오프닝과 전세계 흥행 수익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가 겪는 모험과 성장을 다룬 영화다. 1994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북미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크게 흥행한 동명의 작품을 24년 만에 실사화 했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세운 흥행 기록은 아직까지 역대 북미 G등급(국내 전체 관람가)의 전설로 깨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화 '라이온 킹'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준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글북' 등을 연출하고 제작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등이 목소리로 참여했다.

북미 지역 개봉일은 7월 19일로 확정됐고, 국내 개봉은 7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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