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길들이기' 속 주인공의 성장과 함께 더빙을 맡은 배우 오승윤도 성장하고 있다.
오승윤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에서도 주인공 히컵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아역 출신으로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윤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외에도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타잔' 등 다수의 작품에서 국내 더빙을 맡았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전편 모두 바이킹의 족장이자 최고의 드래곤 라이더 히컵 역 목소리를 맡은 오승윤은 마지막 작품인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감성과 감동적인 더빙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이래 영화 속 히컵이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것처럼, 배우 오승윤의 한층 어른스러워진 매력까지 영화에 배가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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