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타+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최정상의 캐스팅! 기대감 증폭!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사진=호호호비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부터 예고해온 어벤져스와 타노스 사이의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그린다. 우주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하려는 빌런 타노스와, 그를 막아야 하는 어벤져스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어벤져스'부터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의 존재는 암시되어 왔다. 타노스는 '어벤져스' 마지막 장면에 옆모습만으로 등장해 어벤져스에게 닥칠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이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직접 지구로 향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인피니티 건틀렛을 장착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어벤져스'에서 지구를 침략한 로키의 무기였던 치타우리 셉터에 있던 ‘마인드 스톤’은 비전(폴 베타니)을 탄생시켰고, 현재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다. 어벤져스가 힘을 합쳐 로키를 막아낸 후, 그가 노리던 테서랙트는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에 보관되었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후반부에서 다시 로키가 손에 쥔 것으로 추측되는 테서랙트는 ‘스페이스 스톤’이다.

이 외에 '토르: 다크 월드'에 등장한 ‘리얼리티 스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처음 존재가 드러난 ‘파워 스톤’,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가 걸고 있는 아가모토의 눈에 들어 있는 ‘타임 스톤’과 아직 수수께끼에 휩싸여 있는 소울 스톤까지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타노스가 쫓고 있는 목표다.

우주의 절반을 파괴하고 질서를 다시 세우려는 타노스에 맞서는 어벤져스 역시 역대 최강의 전투력을 갖췄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입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을 장착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가 만들어낼 새로운 무기 등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의 새로운 면모는 타노스의 계획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한편, 비전과 닥터 스트레인지는 각각 인피니티 스톤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큰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에, 마블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