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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월 25일 개봉 확정…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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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메인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25일 문화의날 대한민국 개봉일을 확정하고 최정상의 캐스팅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두 팔을 뻗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마키), 워 머신(돈 치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비전(폴 베타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이 먼저 눈에 띈다.

거기에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가모라(조 샐다나) 등 새로 합류한 히어로들까지 무려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의 위에서 위압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은 영화가 그려낼 무한 대결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일찌감치 2018년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해 온 무수한 대표 히어로들의 만남과 2012년 '어벤져스'부터 등장을 예고해 온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의 등장으로, 압도적 비주얼과 대규모 전투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고조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년 간 18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수익 146억 불(한화 약 15조 원), 대한민국 총 관객수 약 8,40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이룩한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맞이하는 초대형 기대작으로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어벤져스 시리즈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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