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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크리스 프랫, 대한민국 컬링 팀에게 “영미, 보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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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사진출처= UPI코리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크리스 프랫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 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해 화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주인공 오웬 그레디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도 대한민국에 불어온 ‘영미’ 열풍에 함께 했다.

크리스 프랫이 평창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CGV 페이스북에서 직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LA 정킷 참여해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스 프랫이 “영미, 보러와”라는 정확한 한국말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관람을 독려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영미, 잘했어요”라며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 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아 미소를 자아낸다.

크리스 프랫은 지난 2016년 영화 홍보를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한 이후 “한국에 갔을 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대한민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대한민국 컬링 대표 팀의 활약에도 잊지 않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 이어 '쥬라기 월드'(2015)는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한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캐스팅에 합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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