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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최파타’에 출연해 아들 준수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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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사진=(주)영화사조아)

영화 ‘엄마의 공책’에서 철부지 아들 ‘규현’ 역의 배우 이종혁이 16일 오후 1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올 봄 전 세대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가족영화 ‘엄마의 공책’에서 철부지 아들 ‘규현’ 역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시도한 배우 이종혁이 3월 16일 오후 1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종혁은 “규현은 골칫덩이 아들, 철부지 아들 같지만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자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관객 모두의 공감을 얻는 캐릭터로 분했다고 전한 바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어 더욱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들 준수가 많이 컸다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영화 시사회도 함께 왔더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개봉 직후 온 가족이 꼭 함께 봐야 하는 필람 무비로 등극한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연출을 맡은 김성호 감독의 또 하나의 가족영화로 명품배우 이주실과 국민 아빠 이종혁이 현실 모자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언론시사 이후 “전 세대가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 힐링 영화”, “따뜻한 모성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등의 평가를 받으며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일상의 소중함, 치매에 대한 새로운 이해 등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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