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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 이원근, 이이경의 에너지 폭발 시너지 담은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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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 이원근(사진=리틀빅픽처스)

세상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괴물들'이 충무로 대세 배우 이원근, 이이경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2종을 공개했다.

2018년 가장 뜨거운 청춘느와르 '괴물들'이 이원근, 이이경의 서로 다른 느낌의 보도스틸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

이번에 공개된 '괴물들' 보도스틸은 폭력의 피해자 '재영'(이원근)이 점점 변해과는 과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이원근과 폭력을 앞세워 친구들 위에 군림하는 '양훈'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이이경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근심 가득한 얼굴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재영', '양훈'의 모습은 10대 청춘들의 불완전한 모습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에 '양훈'이 금방이라도 주먹을 내지를 듯 '재영'을 노려보는 스틸은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부각시키며 이들에게 들이닥칠 비극을 암시해 영화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충무로 연기 괴물 이원근, 이이경이 빚어낸 폭발적인 시너지와 청춘의 찬란함 뒤에 숨겨진 불완전함과 폭력이라는 어둠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괴물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교폭력을 날카롭게 조명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충무로 연기 괴물 이원근, 이이경의 2가지 매력의 스틸을 공개한 '괴물들'은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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