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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심은경-이승기, 환상적인 콤비로 영화의 재미와 감동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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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심은경-이승기(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세상에 없던 역학 코미디이자 '관상' 제작진의 두 번째 역학 시리즈 '궁합'이 개봉을 일주일 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심은경과 이승기 콤비의 재미를 소개한다.

'궁합'의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심은경-이승기의 콤비 조합이다. '써니', '수상한 그녀'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웃음과 감동의 장으로 이끌어온 심은경이 '궁합'의 중심축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에서 케미스트리를 제조해온 이승기가 함께해 전에 없던 찰떡 콤비의 탄생을 알린다.

심은경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사월이 캐릭터가 성장한 듯한 느낌을 받은 시나리오였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승기는 시나리오를 받기 전에 심은경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출연을 결정할 정도로 상대 배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이에 두 배우가 '궁합'에서 어떤 코믹 콤비 연기를 펼칠지,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

한편,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궁합'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보거나, 궁금해했을 자신의 사주팔자와 궁합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2월 28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을 담은 '궁합'이 개봉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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