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럼버, 강동원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예매율 상승

배우들의 호연과 드라마틱한 도주극 그리고 생생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골든슬럼버'가 14일 개봉한 가운데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상위에 등극하며 설날 극장가를 사로잡을 폭발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골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2월 14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인 YES24, 맥스무비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늘 개봉을 맞은 '골든슬럼버'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팬서'와 흥행 대격돌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기세를 이어 개봉일인 오늘을 비롯 2월 15일, 2월 17일, 2월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한편,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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