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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역대급 예매 열풍…4DX 명당자리 문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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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가 14일 4DX 및 스크린X 개봉까지 확정한 가운데, 설날 연휴 역대 신기록을 연일 자체 경신 중이다. 이에 4DX 예매까지 폭주하고 있다.

이미 개봉날은 예매 점유율이 평균 90%에 육박하며 명실상부 발렌타인 데이 최고의 데이트 무비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 설날 연휴로 접어드는 15일부터 연휴 유일한 엔터테이닝 무비로서 벌써부터 예매 폭주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각 전국 31개 CGV 4DX 및 4DX with ScreenX 1개관의 극장별 4DX 명당 자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통 4DX의 추천 관람 좌석은 극장별로 상이하지만, 일반 좌석보다 높이가 높고 움직임이 있는 모션 시트로 인해 사이드보다는 중앙 쪽으로 관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4DX 구재원 아트 디렉터는 "부산 지역에서는 CGV서면과 CGV센텀시티에서 4DX를 즐길 수 있는데, 이중 각 극장마다 최고의 명당자리는 약간씩 상이하다. CGV서면은 E~H열이며, CGV센텀시티는 E~G열로 추천 드린다"고 언급했다.

모션 체어의 진동과 액션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환경효과로 가장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4DX는 전세계 10~20대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극장 관람 포맷으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CGV 1월 한국 총 관객수 기준 특화관 포맷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블랙 팬서'는 마블의 2018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14일 국내 개봉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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