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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영어 따라잡기) 카스퍼스키 보안 프로그램 스파이 의혹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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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 국제부장) 지난 5일자 WSJ 기사 ‘How Kaspersky’s Software Fell Under Suspicion of Spying on America’ 이어갑니다.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할 문장이 많네요.

Kaspersky, in a statement, said: “Unverified opinions of anonymous officials about Kaspersky Lab continue to be shared, and should be taken as nothing more than unsubstantiated allegations against a company whose mission has always been to protect against malware regardless of its source, and which has repeatedly extended an offering to the U.S. government to help alleviate any substantiated concerns. We have never helped and will never help any government with its cyberespionage efforts.”

Kaspersky 는 성명서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Kaspersky Lab 에 대한 익명 관리들의 확인되지 않은 견해는 계속 공유돼야 하며, 오직 한 기업에 대한 알맹이 없는 혐의로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기업의 임무는 항상 소스와 상관 없이 악성웨어를 퇴치해온 것이다. 그리고 우리 기업은 미국 정부가 어떠한 실질적인 우려라도 덜 수 있는 제안을 해왔다. 우리는 결코 어떤 정부의 사이버 간첩활동도 도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돕지 않을 것이다.”

(대개 성명문이라는 게 이렇습니다. 기사에서 allegation, allegedly 를 자주 만나게 될 겁니다. 혐의·추측이라는 명사로,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로 사용돼 혐의가 있다는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which 는 a company 에 걸립니다)

The company in a court filing said any Russian government engagement in cyberespionage isn’t evidence that a Russia-headquartered company such as Kaspersky is facilitating government-sponsored cyberintrusions, adding: “In fact, more than 85 percent of Kaspersky Lab’s revenue comes from outside of Russia—a powerful economic incentive to avoid any action that would endanger the trusted relationships and integrity that serve as the foundation of its business by conducting inappropriate or unethical activities with any organization or government.”

회사 측은 소장에서 러시아 정부의 어떤 사이버 간첩활동 개입도 Kaspersky 처럼 러시아에 본사를 둔 기업이 정부 지원의 사이버 침범행위을 거들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Kaspersky Lab 매출의 85% 이상이 러시아 이외 지역에서 나온다는 점은 강력한 경제적 인센티브다. 어떤 조직이든 정부와 부적절하거나 비윤리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사업의 근간이 되는 신뢰관계와 진정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어떤 행위라도 피하게 하는 인센티브다.”고 덧붙였다.

(소장 내용 그대로 번역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편의상 적절히 끊어서 해석해봤습니다. that 연결이 많고 - 까지 동원한 마치 미로와 같은 법조계 문장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합니다)

Kaspersky Lab's antivirus software works like any other such software. When antivirus software such as Kaspersky's is installed on a computer, it requires total access to the computer's contents.

The software looks in folders, files, programs and browsers to identify malicious code or infected files. It then sends a record of anything suspicious to a Kaspersky lab for analysis. If antivirus software finds something suspicious, it can alert the computer user of anything suspicious and flag them to be removed.

Kaspersky Lab 의 바이러스 퇴치 소프트웨어는 여느 다른 그런 소프트웨어처럼 작동한다. Kaspersky 와 같은 바이러스 퇴치 소프트웨어가 컴퓨터에 설치될 때 소프트웨어는 그 컴퓨터가 담고 있는 콘텐츠에 완전히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는 악성코드나 감염파일을 확인하기 위해 폴더, 파일, 프로그램, 브라우즈를 들여다본다. 이어 의심되는 것의 기록을 분석하기 위해 Kaspersky 연구실로 보낸다. 바이러스 퇴치 소프트웨어가 의심스런 것을 발견하면 컴퓨터 사용자에게 의심스런 사항에 대해 경고하고, 그런 것을 삭제하도록 표시할 수 있다.

(install, malicious code, infected file, alert 등 전문적인 용어는 암기가 필요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alert 는 of 와 짝이 됩니다. 신분을 확인한다고 할 때 identify 를 사용합니다. 신분증은identification card)

U.S. officials discovered Kaspersky software was being used to scan computers not only for viruses but also for classified government information, including from a NSA worker’s computer, said former U.S. officials.

미국 관리들은 Kaspersky 소프트웨어가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미 정부 기밀정보를 찾기 위해 컴퓨터를 샅샅히 훑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전직 미 관리들이 말했다. 미 국방부 소속 정보기관인 국가안보국(NSA) 직원의 것을 포함한 컴퓨터들에 저장된 기밀정보를 말이다.

(discover 발견하다, 알게되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저것도 할 땐 not only, but also)

Kaspersky exposed what it described as a cyber-snooping network it dubbed the 'Equation Group.' In fact, it was an elite classified espionage group within the NSA, said former U.S. officials.

Kaspersky 프로그램은 NSA가 ‘Equation Group’ 이라고 명명한 이른바 사이버첩보망을 노출시켰다. 사실 그것은 NSA 내부의 정예 비밀첩보그룹이었다고 전직 미국 관리들은 말했다.

The Russian Embassy in Washington, D.C., didn’t respond to requests for comment. In October, Kremlin spokesman Dmitry Peskov didn’t address reports that the Russian government may have stolen U.S. National Security Agency materials using Kaspersky software but criticized the U.S. software ban as “undermining the competitive positions of Russian companies on the world arena.”

워싱턴DC에 있는 러시아대사관은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10월 크렘린 대변인 Dmitry Peskov 는 러시아 정부가 Kaspersky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NSA 자료들을 훔쳐갔을지 모른다는 보도에 대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Kaspersky 소프트웨어 사용금지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 기업들의 경쟁력 높은 지위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address 는 주소라는 명사로 알고 있지만 대응하다는 동사로도 쓰입니다)

Mr. Kaspersky enrolled at the KGB-sponsored Institute of Cryptography, Telecommunications, and Computer Science, finished in 1987 and was commissioned in Soviet military intelligence, he has told reporters. He has acknowledged his company has done work for the KGB’s successor, the FSB.

Eugene Kaspersky 는 KGB가 지원하는 암호작성·통신·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에 등록해 1987년 퇴소했으며, 소련 군사정보 분야에서 장교로 복무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해왔다. 그는 자기 회사가 KGB 후신인 FSB를 위한 일을 해왔다고 인정했다.

(commission 은 동사로 장교로 복무하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답니다)

*다음에 이어가겠습니다. (끝) /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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