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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 개봉, 관객 호평 잇따라…'범죄도시’ 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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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이 오늘(19일) 개봉한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24.1% 예매율로 2위에 올랐다. 1위 ‘범죄도시’(25.6%)를 바짝 뒤쫓았다.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를 조작하면서 시작된 지구의 대재앙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날씨를 조종하게 되고 기후를 관리하는 인공위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세계 곳곳에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두바이 사막지대에 쓰나미가 몰려오고, 모스크바에 폭염, 인도 뭄바이에 토네이도, 홍콩에서 용암 분출 등 비정상적인 재난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한편, 지오스톰은 2D와 3D, 4DX, IMAX 3D 버전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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