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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도 영화 관람료 인상…12월 2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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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직영관 20% 폐쇄…해외 극장도 철수·축소 CGV와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다음 달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장 관객이 지난해의 30% 수준으로 쪼그라든 업계의 자구책이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12월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현재 7천∼1만2천 원에서 8천∼1만3천 원으로 1천 원씩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맨 앞줄인 A열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요금이나 장애인·시니어·국가유공자 우대 요금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관람료 인상과 함께 영화관 사업의 몸집 줄이기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관리비 중 가장 큰 비중...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