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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성동일 "멋있는 것보다 힘 빼는 게 좋을 나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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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중견배우로서 마음가짐을 전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성동일은 "연기를 배워가는 과정"이라며 "조금씩 배워서 나이 먹어서는 '성동일 저거 연기는 못해도 꾸준히 자기 할일 하며 살았다'라고 평가받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멋있고 그런 것보다 내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게 좋다"며 "내가 하는 드라마, 영화는 보통 힘 빼는 작업이 빨리 된다. 힘 빼는 게 내 나이에 맞는 역할이고 즐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배우다. 특유의 소탈하고 인간...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